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중국

속보

더보기

중국증시 활황에 억만장자 '슈퍼개미' 속출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조윤선 중국전문 기자] 중국 증시가 3월부터 가파른 상승세를 보이면서 억만장자 개미투자자들이 급증하고 있다.

<출처=회통망(匯通網)>
중국 증권전문 매체 증권시보(證券時報)는 지난 1개월새 A증시 억만장자가 500명 가까이 증가했다고 16일 보도했다. 보유한 A주식 가치가 1000만 위안(약 17억5300만원)이 넘는 개인투자자들도 6만명에 육박했다고 전했다.

한국의 예탁결제원에 해당하는 중국증권등기결산유한공사에 따르면, 3월말 기준 보유한 A주 가치가 1000만 위안을 초과하는 개인투자자는 5만9000명으로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지난해 9월 3만명을 돌파했던 A증시 천만장자가 반년여 사이에 2배로 증가한 셈이다.

이들 6만명 A증시 부자 중 자산 가치가 억 위안대를 넘는 투자자는 3465명으로 지난 2월에 비해 472명이 늘어났다.

이밖에 보유주식 가치가 500만~1000만 위안(약 8억7600만~17억5300만원)에 달하는 투자자는 10만명을 넘어섰고, 100만~500만 위안(약 1억7500만~약 8억7600만원) 상당의 주식을 소유한 투자자는 123만명으로 사상최고치를 갱신했다.

A증시 고액 자산가들이 우후죽순 늘어나면서 소액 자산가의 비중은 점차 줄어들고 있다. 보유주식 가치가 1만 위안(약 175만원)을 넘지 않는 계좌는 831만개로 전체 A증시 계좌 중 21%를 차지, 사상최저 수준을 보였다.

<그래픽=송유미 기자>
증권시보는 지난 3월 A증시가 활황세가 수많은 '슈퍼개미'를 양산했다고 분석했다. 지난 3월 충분한 유동성 환경과 정부 정책 호재, 중소기업 수익성 개선 등 요인에 힘입어 A증시가 10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며 3800선을 돌파한 것이 증시 벼락부자 탄생의 배경이 되었다는 것.

올해 상하이종합지수 상승률이 30%에 육박하는 가운데, 3월 한 달 동안에만 지수 상승률이 13%에 달했다.

중국 투자자들의 A증시에 대한 자신감도 그 어느 때 보다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증권투자자보호펀드(SIPF.COM.CN)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3월말 기준 '앞으로 6개월 상하이종합지수 전망을 긍정적으로 본다'고 응답한 투자자는 57.3%에 이르는 것으로 나타났다.

A증시 상승세에 편승하려는 투자자들이 늘어나면서, 지난 3월에 새로 개설된 A주 계좌는 485만개로 2007년 5월 이래 사상최고를 기록했다.

한편, 상하이종합지수는 16일 전일대비 3%가까이 폭등한 4194.82로 장을 마감하며 4200선에 바짝 다가섰다.



[뉴스핌 Newspim] 조윤선 기자 (yoonsun@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