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지나 기자] 개성공단 최저임금 인상 문제 해결에 대해 북한이 긍정적인 입장을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7일 오전 방북했던 정기섭 회장을 비롯한 개성공단기업협회 회장단은 이날 오후 4시 40분께 경의선 남북출입사무소(CIQ)에 도착해 "북측에 남한 기업의 곤혹스러움을 알리고 문제 해결을 위한 노력을 주문하자 그렇게 해보겠다는 답을 들었다"고 밝혔다.
회장단은 이날 오전 10시 30분부터 약 1시간 30분간 회의를 거쳐 북한 중앙특구개발지도총국 관계자들을 만나 1시간 가량 논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앞서 북한은 최근 입주기업들에 오는 10일부터 지급되는 3월분 임금을 인상된 기준에 맞춰 산정하라는 지침을 내렸다. 반면 우리 정부는 각 기업에 임금을 인상하지 말고 종전 기준에 따라 지급하라고 요청해 남북간 갈등이 이어져 왔다.
[뉴스핌 Newspim] 김지나 기자 (fres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