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대중문화부] '폭풍의 여자' 고은미가 윤소정이 쓰러지자, 간호사를 매수했다. 소식을 들은 선우재덕은 박선영에게 어머니를 혼자 둔 것이냐며 나무랐다.
7일 방송된 MBC 드라마 ‘폭풍의 여자’ 112회에서는 혜빈(고은미)이 순만(윤소정)을 쓰러뜨리고 이를 덮으려 간호사를 포섭했다.
순만은 혜빈이 2년 전에 자신을 쓰러뜨리고 제주댁까지 죽게 했다는 걸 알고 따지려 했다. 혜빈과 명애(박정수)는 순만에 대해 “깨어나면 어떡해”라며 걱정했고, 순만은 “2년 전 나를 이렇게 만든 것도 모자라서 제주댁도 네가 그런 거야?”라며 화를 냈다.
순만은 혜빈과 명애 앞에서 “지금이라도 너희들이 지은 죄 다 밝혀서 죗값 치르게 할 거야”라고 경고하고는 정임(박선영)에게 가려했다. 혜빈은 계단에서 순만을 붙잡고 말렸지만, 순만은 계단 밑으로 굴러 떨어지고 말았다.
이 장면을 본 간호사에게 혜빈은 “좀 전에 보고 들은 거 모두 머릿속에서 다 지워버려요. 당신은 아무 것도 못 보고 못 들은 거야. 당신 연봉만큼 돈 줄게, 그러니까 당신은 아무 것도 못 봤다고 하면 돼”라고 말했다.
자리를 비웠던 정임이 쓰러져 있는 순만을 발견하고 깜짝 놀랐고, 급히 병원으로 옮겼다. 준태는 급히 달려와 “어떻게 된 겁니까”라고 물었다.
정임은 앞서 준태의 문자를 받고 자릴 비웠지만, 이는 혜빈이 조작한 것이었다. 혜빈의 음모에 속아 넘어간 정임을 오해하며 준태는 “설마 어머니 놔두고 자리 비운 겁니까?”라며 질타했다.
현우는 “정임씨가 자리 비운 건 정임씨 탓이 아니라”라며 해명하려 했지만, 마침 의사가 나오며 셋의 대화는 끊겨 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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