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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바디쇼` 최여진, 유승옥 가슴 크기 고백 애써 외면..."가슴 커지는 벨소리 듣지마" 견제도 <사진=더바디쇼 최여진 유승옥 캡처> |
[뉴스핌=대중문화부] '더바디쇼' 최여진과 유승옥의 가슴 신경전이 눈길을 끌었다.
6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온스타일 '더바디쇼' 1회에서는 MC 최여진과 레이디제인, 유승옥이 여성의 가슴을 주제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더바디쇼' 바디서포터즈는 "가슴이 커지는 벨소리가 있다"며 "30초씩 하루에 20번, 열흘 동안 들었던 한 참가자가 가슴둘레가 2cm가 커졌다고 한다"고 말해 관심을 끌었다.
MC 최여진은 "여자들이여 귀를 기울이시오!"라고 말하며 가슴이 커지는 벨소리를 들었다.
이어 최여진은 유승옥을 가리키며 "야, 너 듣지마"라고 견제했다. 이에 유승옥은 가슴을 내밀며 "뿅!"이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이날 유승옥은 "내 가슴 사이즈는 D컵"이라고 밝혔다.
이에 레이디 제인은 "D컵은 실제로 처음 본다"며 놀라움을 표시했지만 최여진은 애써 담담한 표정을 지어 유승옥과 은근한 신경전을 이어갔다.
한편 최여진, 유승옥, 레이디제인이 속옷 취향을 공개했다.
레이디제인은 "난 개인적으로 레이스에다가 섹시한 디자인을 좋아한다"라고 말하며 빨간색 계통 속옷을 선택했고 유승옥은 "난 옆으로 동그란 가슴이기 때문에 가슴을 잘 고정해주는 브래지어를 선택하는 편이다"라면서 레이디제인보다는 덜 무난한 속옷을 지목했다. 최여진은 "평소에 깔끔한 스타일을 선호한다"라며 순백의 브래지어를 선택했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