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역발상? 채권 투자 그리스-러시아 유망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JP모간 "그리스 국채시장 급반전 기대"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디폴트 위기에 몰린 그리스와 올해 경기 침체가 확실시되는 러시아의 채권이 유망하다는 주장이 나와 관심을 끌고 있다.

시장의 비관론이 과도한 만큼 채권시장의 극적인 반전이 기대된다는 계산이다.

루블화[출처=블룸버그통신]
1일(현지시각) JP모간은 30년 만기 그리스 국채 투자를 적극 권고했다. 채무 조정 협상이 교착 국면이지만 투자자들의 비관론이 지나치다는 평가다.

특히 장기 투자자의 경우 대중이 앞다퉈 ‘팔자’에 나설 때 저가 매입하는 전략이 바람직하다는 조언이다.

JP모간의 아디티아 코디아 전략가는 “그리스가 채권국들로부터 개혁안 승인을 얻어내는 한편 자금 지원을 받게 될 것”이라며 “2분기 채권시장에 전개될 수 있는 잠재 시나리오가 다양하며, 이 중 한 가지가 그리스 채권시장의 급반전”이라고 말했다.

다만, 시장 변동성이 크게 높아질 수 있고 채무 조정과 구제금융 지원에 대한 극적 타격이 이뤄지지 않을 가능성을 간과할 수는 없다는 지적이다.

올해 1분기 그리스 국채는 9.4%에 달하는 손실을 냈다. 이는 블룸버그통신이 집계한 글로벌 국채 지수 가운데 최악의 수익률이다.

특히 그리스 30년물 국채 가격은 최근 1년 사이 30% 이상 떨어졌다. 2042년 2월 만기 국채의 수익률은 9%를 넘어섰다.

하지만 그리스 국채의 장기 투자는 과거 쏠쏠한 수익률을 올린 바 있다. 지난 2012년 채무조정 당시 그리스 국채를 매입한 투자자들은 무려 200%에 가까운 수익률을 올렸다.

한편 애쉬모어의 얀 덴 리서치 헤드는 러시아 국채의 추가 상승 여력이 높다는 진단을 내놓았다. 미국 국채 대비 러시아 국채의 수익률 스프레드는 브렌트유 가격 급락에 제동이 걸리면서 409bp로 떨어진 상태다.

얀 덴 헤드는 스프레드가 앞으로 100bp 추가 하락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루블화 약세와 금리인상 등 러시아 정부의 매크로 정책이 바람직한 방향으로 진행되고 있으며, 이에 따라 국채 이외 러시아 자산의 상승 여지가 높다는 판단이다.

그리스와 달리 러시아 국채는 올해 1분기 강한 수익률을 창출했다. 루블화 표시 러시아 국채는 달러화 기준으로 16%에 이르는 수익률을 냈다. 이는 수익률 2위를 기록한 도미니캄 공화국에 비해 두 배 높은 수치다.

로기 글로벌 파트너스의 마이클 간스키 이머징마켓 헤드 역시 “2분기에도 루블화 표시 러시아 채권이 강한 상승률을 기록할 것”이라며 “국제 유가 급락과 우크라이나 사태로 인해 러시아 채권이 과매도 상태를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모텔 연쇄 살인' 피의자 신상공개 검토 [서울=뉴스핌] 조준경 기자 = 검찰이 '강북 모텔 연쇄 살인 사건' 피의자인 20대 여성 김모 씨에 대한 신상공개 여부를 검토 중이다. 26일 검찰 따르면 서울북부지검은 김씨 신상 공개 여부를 논의하기 위해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 개최를 검토하고 있다. [서울=뉴스핌] 최상수 기자 = 서울북부지검 검찰은 2024년 1월 시행된 중대범죄신상공개법에 따라 강력범죄 등 특정중대범죄 혐의가 있는 피의자를 신상정보공개심의위원회에 회부해 신상 공개 여부를 결정할 수 있다. 피해자 유족도 김씨 신상 정보 공개를 요구하고 있다. 김씨 범행으로 숨진 두 번째 피해자 A씨 유족 법률대리인인 남언호 변호사는 이날 보도자료를 통해 "(김씨 범행은) 우리 사회가 경험한 가장 냉혹하고 계획적인 연쇄 범죄 중 하나"라며 "그럼에도 경찰이 신상 공개를 하지 않겠다는 내부 방침을 정한 사실을 납득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에 앞서 서울 강북경찰서는 지난 19일 오전 살인과 마약류 관리법 위반 혐의로 김씨를 서울북부지검에 구속 송치했다. 김씨는 지난해 12월 중순부터 이달 9일까지 20대 남성 3명에게 벤조디아제핀계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2명을 숨지게 하고 1명이 의식을 잃게 한 혐의를 받는다. 김씨는 경찰 조사에서 병원에서 처방받은 약물을 숙취해소제에 타서 들고 다녔다고 진술했다. 또 남성들에게는 모텔 등에서 의견이 충돌해 이를 건넸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경찰은 김씨가 첫 범행 이후 약물 양을 늘렸다고 진술한 점, 휴대전화 포렌식 자료 등을 볼 때 사망 가능성을 충분히 인지했던 것으로 판단하고 상해치사가 아닌 살인죄를 적용해 검찰에 송치했다. 다만 경찰은 이번 사건이 신상공개 요건을 충족하지 않는다고 판단해 김씨 신상을 비공개했다.  한편 경찰은 지난달 24일 김씨가 다른 남성에게 약물이 든 음료를 건네 의식을 잃게 한 정황을 추가로 확인하고 조사하고 있다. calebcao@newspim.com 2026-02-26 17:38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