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뉴욕증시 이익 ‘빨간불’ 주식 팔고 6개월 쉬어라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1분기 이익 3% 감소 전망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미국 S&P500 기업의 1분기 이익이 2012년 3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특히 에너지 섹터의 이익 감소는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 실적 부진이 주가 하락의 도화선이 될 것이라는 우려가 확산되는 가운데 일부에서 주식을 매도할 것을 적극 권고하고 나서 관심을 끌고 있다. 보유한 주식을 현금화한 뒤 6개월 가량 휴식을 취하는 것이 최선의 전략이라는 주장이다.

뉴욕증권거래소[출처=블룸버그통신]
 31일(현지시각) S&P 캐피탈 IQ는 올해 1분기 기업 이익이 전년 동기에 비해 약 3% 줄어들 것이라는 전망을 내놓았다. 뿐만 아니라 2분기 이후 실적 전망 역시 흐리다는 의견이다.

특히 에너지 섹터의 이익이 63% 급감한 것으로 보이며, 국제 유가 반등을 기대하기 어려운 만큼 감소 추이가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문제는 매출액 역시 후퇴할 것으로 보인다는 데 있다. S&P 캐피탈 IQ는 1분기 기업 매출액이 1.5% 감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는 3% 늘어날 것이라는 종전 전망에서 크게 악화된 것이다.

S&P 캐피탈 IQ의 마이크 톰슨 애널리스트는 “상장 기업 전반에 걸쳐 이익과 매출액이 동시에 감소할 전망”이라며 “유일하게 상승하는 것은 밸류에이션이며, 이는 향후 증시 향방에 상당히 부정적인 요인”이라고 주장했다.

뉴욕증시의 주요 지수는 최근 가파른 조정을 보인 데 따라 연초 대비 1% 내외로 오른 데 그치는 실정이지만 12개월 이익 전망치를 기준으로 밸류에이션은 17배 내외에서 거래되고 있다. 이는 역사적 평균치인 15배를 상당폭 웃도는 수치다.

UBS의 마이클 진 웰스 매니지먼트 수석 부사장은 “환율부터 유가, 통화정책까지 매크로 변수가 1분기 기업 실적에 커다란 충격을 가했다”며 “미국 기업이 불이익을 본 반면 유럽 기업들이 쏠쏠한 반사이익을 챙긴 셈”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이날 삭소뱅크는 최근 1년 사이 매입한 주식을 전량 팔아치우고, 6개월간 신규 매수에 나서지 말아야 한다는 의견을 내놓았다.

기업 이익 부진 이외에 연방준비제도(Fed)의 금리인상 움직임으로 인해 주식시장이 널뛰기를 연출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이 과정에 최근 1~2년 사이에 발생한 주식 투자 수익률이 모두 증발할 수 있다는 얘기다.

삭소뱅크의 스틴 제이콥슨 이코노미스트는 “주식 포트폴리오 비중을 지난해 1월 수준으로 줄이는 것이 좋다”며 “투자 수익률보다 손실 방어에 총력을 기울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미국뿐 아니라 글로벌 증시 전반에 걸쳐 하락 위험이 상당하다고 삭소뱅크는 주장했다. 중국의 부동산 경기가 둔화되는 등 글로벌 경제의 성장이 후퇴하는 신호가 뚜렷하다는 얘기다.

유럽 증시가 양적완화(QE) 효과에 강한 상승 탄력을 과시하고 있지만 비전통적인 정책이 기대하는 효과를 거두기는 어렵고, 이를 감안할 때 주가가 고평가된 상태라는 진단이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부진, 아들 서울대 입학식 참석 [서울=뉴스핌] 남라다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에서 열린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했다. 이 사장은 이날 모친인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과 함께 서울대를 찾아 임군의 입학을 기념해 사진을 찍기도 했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임군은 최근 서울 휘문고등학교를 졸업하고 2026학년도 수시모집 전형으로 서울대 경제학부에 합격했다. 고교 시절 내신 성적이 상위권이었으며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도 한 문제만 틀린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대 26학번이 된 임군은 외삼촌인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서울대 동양사학과 87학번)의 후배가 됐다. 이날 입학식 현장에서 이 사장의 패션도 눈길을 끌었다. 이 사장은 크림색 계열의 디올 재킷에 에르메스 버킨백을 매치한 차분한 차림으로 참석했다. 단정한 헤어스타일과 절제된 스타일링으로 재계 인사다운 단아한 이미지를 보였다는 평가가 나왔다. [서울=뉴스핌] 김현우 기자 =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사진 왼쪽)과 홍라희 리움미술관 명예관장이 26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2026학년도 입학식에 참석해 아들 임동현 군의 입학을 축하하고 있다. khwphoto@newspim.com nrd@newspim.com 2026-02-26 16:27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67% [NBS]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운영 지지도가 취임 이후 최고치인 6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26일 발표됐다. 이재명 대통령 국정운영 평가 2월4주차 [그래프=NBS]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공동으로 수행하는 전국지표조사(NBS) 2월 4주차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운영 긍정평가는 67%로 직전 조사인 2월 2주차 63%보다 4%포인트(p) 올랐다.  부정평가는 25%로 직전 조사 30%보다 5%p 떨어졌다. [서울=뉴스핌]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 25일 서울 종로구 청와대에서 열린 제11차 확대국가관광전략회의 'K-관광, 세계를 품다'에서 미소를 짓고 있다. [사진=청와대] 2026.02.26 photo@newspim.com 정당 지지도에서는 더불어민주당 45%, 국민의힘 17%, 조국혁신당 4%, 개혁신당 3%, 진보당 1% 순으로 나타났고, 태도유보는 27%였다.  정당 대표의 직무수행 평가는 정청래 민주당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가 43%, 부정평가 42%였고, 장동혁 국민의힘 대표에 대한 긍정평가는 23%, 부정평가는 62%였다. NBS 정당지지도 2월4주차 [그래프=NBS] 6·3 지방선거와 관련해서는 여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53%, 야당에 힘을 실어줘야 한다는 의견이 34%로 집계됐다. 이재명 정부가 추진하는 다주택자 양도소득세 중과 유예 폐지에는 잘한 조치라는 찬성 의견이 62%, 잘못한 조치라는 반대 의견이 27%였다.  윤석열 전 대통령 1심에서 무기징역을 선고한 것에는 '혐의에 비해 가볍다'는 의견이 42%, '적절하다'는 의견이 26%, '무죄이므로 잘못됐다'는 의견이 23%였다.  이번 여론조사는 23~25일 동안 만 18세 이상 남녀 1002명을 대상으로 휴대전화 가상번호(100%)를 이용한 전화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14.9%로,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다.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the13ook@newspim.com 2026-02-26 11:51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