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코스피가 장중 상승 폭을 확대하며 2030선 위로 올라섰다.
30일 코스피는 전일대비 10.24포인트, 0.51% 상승한 2030.04에 거래를 마쳤다.
이같은 상승세는 외국인이 하루 만에 순매수로 돌아선 데다 개인도 매수 행렬에 동참한 덕분이다. 이날 외국인은 732억원, 개인은 159억원 사들였다. 반면 기관은 756억원 팔았다.
프로그램매매는 차익·비차익거래 모두 매수 우위로 1018억원 순매수를 기록했다.
업종별로도 상승세가 우세했다.
특히 오전부터 강세를 보이던 의료정밀은 6%대 가까이 올랐으며 증권업종도 5% 넘게 올랐다. 건설, 종이목재, 섬유의복 업종도 2% 넘게 상승하며 뒤를 이었다. 반면 철강금속과 은행은 1%대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오름세보다는 소폭 내리는 종목들이 많았다. 이가운데 검찰 수사를 받고 있는 포스코가 3% 넘게 내리며 가장 큰 폭으로 하락했고 뒤이어 신한지주가 2%대 내렸다.
한편 코스닥에도 외국인 자금이 유입되며 장 초반 상승세를 마감까지 이어갔다. 이날 코스닥은 전일대비 6.15포인트, 0.96% 오른 626.26포인트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코스닥시장에서는 외국인이 300억 사들였으며 기관과 개인은 각각 6억원, 310억원 팔았다.
시가총액 1위인 셀트리온은 2%대 내렸다. CJ E&M은 4% 가까이 오르며 상승세를 주도했고 파라다이스, 컴투스, 메디톡스도 2%대 상승했다. 내츄럴엔도텍은 글로벌 제약사 첫 수출 소식이 알려졌음에도 불구하고 2%대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