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자동차 제조사인 볼보가 5억달러(약 5525억원)를 들여 미국에 자동차 생산 공장을 세운다고 월스트리저널(WSJ)이 30일(현지시각) 보도했다.
이 같은 결정은 다임러가 메르체데스 벤츠 밴 공장을 캘리포니아주 남부에 짓겠다고 발표한 지 몇 주 후에 나온 것이다.

해칸 사무엘손 볼보 최고경영자(CEO)는 인터뷰에서 "북미 공장으로 주요 시장에 더욱 가까워져 매력적인 임금을 활용하고 환율 변동에 대응할 수 있기를 원한다"고 말했다.
미국의 어떤 주에 공장을 신설할지는 아직 결정되지 않았다. 사무엘손 CEO는 "여전히 몇 개의 주를 고려하고 있다"며 "한 달 안에는 발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볼보는 지난 2010년 중국 저장 지리 홀딩스에 인수됐으며 지난해 46만6000대의 자동차를 판매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