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이원준 롯데쇼핑 대표이사가 적극적인 해외 진출 의지를 주주들에게 밝혔다.
이 대표는 20일 서울 영등포 롯데인재원에서 개최된 제 45기 주주총회에서 의장을 맡아 “2015년 저성장 트랜드는 지속되겠지만 경기는 다소 회복될 것”이라며 “국내에서 아울렛의 지속적 출점과 마트와 슈퍼가 각각 11개, 20여개 점 신규점을 해외에서는 총 18개 점포를 오픈하겠다”고 말했다.
신규 오픈은 백화점 부문에서 베트남 호치민 다이아몬드 플라자를 비롯해 롯데마트 중국 6개점, 베트남 3개점, 인도네시아 9개점을 각각 오픈한다는 계획이다. 이 외에도 시네마부문은 중국 4개점, 베트남 4개점 등 총 8개점의 신규 오픈을 예정하고 있다.
이 대표는 “지난해 롯데쇼핑은 불안정한 경영환경 속에서도 매출 16조원, 영업이익 1조원이라는 건실한 경영실적을 기록했다”며 “올해도 국내외 경기불안 요소로 긍정적인 경영환경을 전망할 수는 없지만 위기를 기회로 삼아 효율적인 성과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한편, 이날 롯데쇼핑은 주총을 통해 재무제표 및 신격호 롯데그룹 총괄회장을 사내이사로 재선임하는 등의 안건을 원안대로 통과시켰다. 사외이사로는 문정숙 숙명여대 교수와 강혜련 이화여대 교수가 각각 신규 선임됐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