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0년대 초 한때 개그콘서트를 앞서며 웃음을 선사했던 웃찾사는 22일 오랜만에 일요일 밤 편성된다.
웃찾사의 시간변경은 자신감에서 비롯됐다는 평가다. 개그콘서트의 아성에 오랜 세월 막혀 폐지와 부활을 거듭하며 고전해온 웃찾사는 최근 ‘테니스’ ‘막둥이’ ‘뿌리 없는 나무’ ‘기묘한 이야기’ ‘우리 형’ 등 여러 코너가 인기를 끌면서 호평을 받아왔다.
이와 반대로 개그콘서트는 진부한 콘셉트와 이어지는 논란으로 자충수를 뒀다. 더구나 새로울 것 없는 코너가 오랜 기간 이어지며 “예전만 못하다” “확실히 개그콘서트도 한물갔다” “초심을 잃었다” 등 회의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SBS 웃찾사는 14일 방송을 끝으로 금요일 편성을 마감한다. 개그콘서트와 정면으로 맞붙는 새로운 웃찾사는 22일 밤 8시45분 첫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