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는 5일까지 누적관객 367만7739명으로 영화순위 1위에 랭크됐다.
영화순위 2위는 5일 개봉한 ‘순수의 시대’다. 조선 건국과 왕자의 난을 다룬 ‘순수의 시대’는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와 대등한 관객동원에 성공하며 순위권에 안착했다.
두 영화의 순위싸움은 주말인 7일과 8일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와 ‘순수의 시대’ 모두 청소년관람불가 영화라는 점이 흥미롭다. 다만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가 여전히 30%대 예매율을 보여주고 있어 ‘순수의 시대’로서는 험난한 경쟁이 예고된다.

참고로 이날 영화순위 차트에는 없으나 12일 개봉하는 ‘위플래쉬’까지 가세하면 3월 극장가는 작품성 넘치는 영화로 가득할 전망이다. 이미 개봉한 ‘이미테이션 게임’에 ‘버드맨’이 개봉했고, 1주일 뒤 ‘위플래쉬’까지 선을 보이면 막강한 아카데미라인이 형성된다. 아카데미가 사랑한 작품들이 우리나라 극장가에서 흥행할 확률은 극히 낮지만 말이다.
■3월5일 영화순위(박스오피스)
1. 킹스맨:시크릿 에이전트 – 367만7739명(매튜 본 감독, 콜린 퍼스, 태론 에거튼 외)
2. 순수의 시대 – 7만1923명(안상훈 감독, 신하균, 장혁 외)
3. 헬머니 – 3만9840명(신한솔 감독, 김수미 외)
4. 버드맨 – 2만2396명(알레한드로 곤잘레스 이냐리투 감독, 마이클 키튼, 에드워드 노튼 외)
5. 이미테이션 게임 – 135만2341명(모튼 틸덤 감독, 베네딕트 컴버배치, 키이라 나이틀리 외)
6. 조선명탐정:사라진 놉의 딸 – 375만1594명(김석윤 감독, 김명민, 오달수 외)
7. 세인트 빈센트 - 1만7436명(데오도르 멜피 감독, 빌 머레이, 나오미 왓츠 외)
8. 그레이의 50가지 그림자 – 31만202명(샘 테일러 존슨 감독, 제이미 도넌, 다코타 존슨 외)
9. 기생수 파트1 – 13만228명(야마자키 타카시 감독, 소메타니 쇼타, 하시모토 아이, 후카츠 에리 외)
10. 백 투 더 비기닝 – 22만9109명(딘 이스라엘리트 감독, 소피아 블랙 디엘리아 외)
[뉴스핌 Newspim] 김세혁 기자 (starzooboo@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