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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금리인하가 시장에 가져올 4가지 변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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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증시 양광, 국채 WMP상품엔 불리

[베이징= 뉴스핌 홍우리 특파원] 날로 커지는 디플레이션 우려 속에서 중국이 지난 달 28일 예금 및 대출 기준금리를 인하한 가운데 중국 금융기관들은 금리 추가 인하 이후 나타날 주요 변화에 대해 지적했다,

◆ 대출금리 인하 및 매월 납입금 감소할 것

먼저 대출금리가 낮아지면서 주택담보대출 수요자에게 호재가 될 것이라는 분석이다.

중경만보(重慶晩報) 등이 전문가들을 인용한 보도에 따르면, 이번 금리 인하 전 50만 위안을 20년 만기로 대출 받는다고 가정할 경우 5년만기 이상 대출 기준금리 6.15%가 적용되어 매월 3625.26위안, 총 37만133위안여를 지불해야 한다. 그러나 이번 금리 인하로 5년만기 대출금리가 크게 낮아지면서 대출수요자가 납입해야 하는 월 비용은 3553.37위안, 총 35만2808여 위안으로 종전보다 약 1만7325여 위안 줄어들게 된다. 월별 납입금 기준으로는 약 72위안 가량 줄어드는 셈이다.

◆ 예금금리 인하, 실질 이자소득 영향은 제한적

예대금리 인하는 대출 부담을 완화하겠지만 예금 수익에도 영향을 미치게 된다. 시장 전문가들은 그러나 중국 중앙은행이 대출금리와 예금금리를 같은 수준(對稱)으로 인하하면서도 예금금리 상한선을 종전의 1.2배에서 1.3배로 조정함에 따라 예금금리 실질 인하폭은 작을 것으로 전망한다.

1년만기 예금의 경우, 기준 금리가 2.50%로 낮아졌지만 금융기관들의 예금금리 상한폭이 커지면서 10만 위안을 1년만기로 예금할 경우 감소하는 이자 소득은 50위안에 그칠 것이란 분석이다.

◆ 주식투자 늘어날 것

전문가들은 기준금리 인하가 주식투자를 부추길 것으로 분석한다.
헝펑(恒豊)은행 전략부 매니저 러우리리(婁麗麗)는 "이번 금리 인하가 금융시장 수익률 하락 및 사회 융자비용 하락에 도움을 주면서 일정부분 경제자극 효과를 낼 것"이라며 명목금리 하락은 중국 주식시장이 양호한 발전추세를 유지하는 데도 도움이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다른 금융권 전문가들 역시 중앙은행의 이번 금리 인하가 증시를 더욱 자극할 것이라는 데 의견을 같이한다. 이에 따라 올 한해 증시가 활황장세를 이어갈 것이며, 투자경험과 리스크 수용능력을 가진 투자자들은 주식 투자 비중을 늘리면서 수익률을 높이려고 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 자산관리상품 및 국채 수익은 감소할 것

은행 자산관리상품(WMP) 상품과  국채 등 수익률이 상대적으로 안정된 상품을 선호하는 투자자들에게 있어  중국의 이번 금리 인하는 수익 변화의 요인이 될 수 있다.

중국 전문 투자ㆍ재테크 사이트 인뤼왕(銀率網) 애널리스트는 "2015년 통화정책이 상대적으로 완화되면서 은행 자산관리상품 수익률이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며 중장기의 고수익 상품을 선택해 투자리스크를 낮춰야 한다고 제안했다.

시중은행 자산관리 상품 전문가는 중앙은행의 금리 인하 이후 시장자금 금리가 낮아짐에 따라 일부 은행이 신규 발행하는 자산관리상품 수익률이 낮아질 수 있고, 이와 함께 올해 발행하는 국채 수익률도 작년 상반기 발행 당시보다 낮아질 수 있다고 지적했다.

[뉴스핌 Newspim] 홍우리 기자 (hongwoori@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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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15일 중부 최대 120㎜ 폭우 예고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 행정안전부가 14일 오후부터 중부지방을 중심으로 강풍을 동반한 집중호우가 예보됨에 따라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열고 침수·산사태 우려 지역에 대한 선제 점검과 통제 강화를 지시했다. 행정안전부는 14일 윤호중 장관 주재로 관계기관 대책회의를 개최하고 호우와 강풍에 대비한 대응 상황을 점검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행정안전부와 농림축산식품부, 기상청 등 10개 중앙행정기관과 16개 지방자치단체, 한국공항공사 등이 참석했다. 폭우가 쏟아진 9일 오전 서울역 인근에서 우산을 쓴 시민들이 발걸음을 재촉하고 있다. [사진=뉴스핌DB] 기상청에 따르면 이날 저녁부터 15일 새벽까지 수도권과 강원, 충청권을 중심으로 돌풍과 천둥·번개를 동반한 시간당 20~30㎜, 경기·강원 북부는 시간당 30~50㎜의 매우 강한 비가 내릴 것으로 예보됐다. 예상 강수량은 수도권 30~100㎜(경기 북부 최대 120㎜ 이상), 강원 내륙·산지 30~80㎜(많은 곳 100㎜ 이상), 충청권과 전북 30~80㎜, 전남과 제주 20~60㎜ 등이다. 행안부는 퇴근 시간대와 심야 시간에 강한 비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인명피해 예방에 중점을 두고 대응할 것을 관계기관에 주문했다. 우선 상습 침수지역과 피해 우려지역에 대한 사전 점검을 강화하고, 지하차도와 하상도로 등 침수 취약 구간은 실시간 모니터링을 통해 필요 시 선제적으로 출입을 통제하도록 했다. 빗물받이 이물질 제거와 반복 점검도 실시해 침수 피해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반지하주택과 하천변 산책로 등 침수 취약지역에 대한 예찰도 강화한다. 지난 8~10일 내린 비로 지반이 약해진 산지와 급경사지 등 붕괴 우려 지역은 사전 점검을 실시하고, 위험 징후가 확인되면 주민들이 신속히 대피할 수 있도록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고령자 등 자력 대피가 어려운 주민은 주민대피지원단과 연계해 1대1 지원 체계를 재점검하도록 했다. 강풍에 대비한 안전조치도 강화된다. 행안부는 순간풍속 초속 20m 이상의 강풍이 예상됨에 따라 옥외광고물과 가로수, 건설현장 크레인, 공사장 가설시설 등 전도와 낙하 위험 시설물은 사전에 고정하거나 철거하도록 요청했다. 또 재난문자와 마을방송 등 다양한 매체를 활용해 기상정보와 국민행동요령을 신속히 전파하고 외출 자제와 위험지역 접근 금지 등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김용균 자연재난실장은 "정부는 집중호우와 강풍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대응체계를 빈틈없이 유지하겠다"며 "국민 여러분께서도 기상정보와 재난문자를 수시로 확인하고, 안전수칙을 준수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abc123@newspim.com 2026-07-14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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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호르무즈 통행료 20% 징수" [워싱턴=뉴스핌] 박정우 특파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13일(현지시간) 이란 항구에 대한 미 해군의 봉쇄조치를 재개한다고 선언했다. 또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하는 선박들에 안전을 제공하는 비용으로 선적 화물의 20%를 부과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호르무즈 해협은 열려 있을 것이며, 이란이 원하든 원하지 않든 유지될 것"이라며 "이란 봉쇄(THE IRANIAN BLOCKADE) 조치를 재개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란과 관련 물류 수송을 제외한 "다른 모든 국가들은 해협을 공정하고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그러면서 미국이 '호르무즈 해협의 수호자(THE GUARDIAN OF THE HORMUZ STRAIT)'가 될 거라며 안전 제공 비용을 청구할 것이라고 선언했다. 그는 미국이 "수호자로서, 그리고 공정함의 차원에서, 이 불안정한 세계 요충지에 안전과 보안을 제공하는 업무에 필요한 모든 비용에 대해 선적 화물의 20% 비율로 보상(비용 청구)을 받을 것"이라며 관련 절차가 즉시 시작된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의 이날 대 이란 봉쇄 재개와 호르무즈 안전 제공 비용 징수 선언은 이란이 미국의 호르무즈해협 개방 요구를 거부하고 폐쇄를 선언한 뒤 나왔다. 미군은 이란에 대한 추가 공격에 나서 방공망과 드론 전력 등을 타격했다. 이로써 이란과 휴전 합의로 종료됐던 이란 항구에 대한 미군의 해상 봉쇄가 3주 만에 재개됐다. 트럼프 대통령은 특히 호르무즈해협을 미국이 관리하고 그 대가를 받겠다는 입장을 밝히며 사실상 해협 통제권 확보 의지를 드러냈다는 평가다. 반면 이란 군은 어떠한 경우에도 미국이 해협 관리에 개입하는 것을 허용하지 않겠다고 반발하고 있어 양측의 충돌이 격화될 가능성이 커 보인다는 평가다.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양측의 대립은 해협 통제권을 둘러싼 대치 상태가 지속될 가능성을 예고한다"며 "글로벌 석유 시장에 추가적인 압박을 가할 위험이 있다"고 경고했다. 실제 호르무즈 해협을 둘러싼 미국과 이란 간 대치 격화 속에 이날 브렌트유 가격은 배럴당 79달러대까지 오르며 약 4% 상승한 것으로 집계됐다. 호르무즈 통행량 회복세도 이미 꺾이는 등 해상 물류 위축 움직임은 이미 현실화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선박 추적 데이터 업체 케플러(Kpler)는 지난 주말 호르무즈 해협을 통과한 것으로 확인된 선박 수가 전주 대비 절반 이상 감소한 19척에 불과했다고 밝혔다. 이는 미국과 이란 간 예비 평화 협정인 양해각서(MOU)가 체결되기 전과 비슷한 수준으로 케플러는 대부분의 선박이 이란이 승인한 항로나 비밀 경로를 이용했으며, 미국이 지원하는 오만 인근 통로를 통한 통행은 끊겼다고 전했다. WSJ은 미국이 트럼프 대통령이 공언한 대로 호르무즈 해협을 군사적으로 장악하려면 상당한 규모의 지상군 침공이나 위험한 해군 작전이 필요할 것으로 전망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트루스소셜 게시글. [사진=트루스소셜] dczoomin@newspim.com 2026-07-14 0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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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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