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효진 기자] 27일 아시아증시는 보합권에 머무르고 있다.
중국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75포인트, 0.05% 상승한 3300.11을 기록하고 있다.
이날 중국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이 고시환율을 대폭 하향조정하면서 위안화 가치는 2년래 최저수준으로 떨어졌다.
인민은행은 이날 위안화 환율을 달러당 6.1475 위안으로 고시했다. 이후 달러 대비 위안화 가치는 6.2694위안까지 하락하며 지난 2012년 10월 이후 최저치를 나타냈다.
종목별로는 중국 교통건설그룹이 2.80% 올랐고 중국은행이 0.24% 떨어졌다.
일본 증시는 또 다시 15년래 최고치를 갈아치웠다.
이날 발표된 산업생산 잠정치가 예상을 웃돈 것이 상승탄력으로 작용했지만 물가 상승세가 6개월째 둔화되면서 상승폭은 확대되지 못했다.
닛케이225지수는 13.47포인트, 0.07% 상승한 1만8799.26을 기록하고 있다. 지수는 오전 10시 42분 1만865.39를 기록 15년래 최고치를 또 다시 경신했다.
일본 경제산업성은 1월 일본 산업생산 잠정치가 전월보다 4.0%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시장전망치 2.7%는 물론 직전월 확정치 0.8%를 대폭 웃도는 수치다. 산업생산은 2개월 연속 상승세를 유지하고 있다.
일본 총무성은 1월 일본 근원 소비자물가지수(CPI)가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2% 올랐다고 밝혔다. 시장전망치 2.3%와 직전월인 지난해 12월의 2.5%를 모두 밑도는 수준이다. 일본 CPI는 6개월째 둔화세를 지속하고 있다.
모넥스증권 히로키 타카하시 수석전략가는 "이익실현을 위해 주식을 팔 이유가 전혀 없어 보인다"고 평가했다.
종목별로는 샤프와 스미모토미쓰이트러스트홀딩스가 0.80%, 1.94% 상승했다.
[뉴스핌 Newspim] 배효진 기자 (termanter0@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