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롯데하이마트의 실적이 1분기부터 긍정적인 모멘텀으로 전개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박종렬 HMC투자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롯데하이마트에 대해 “지난해까지의 부진했던 영업실적이 올해는 1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가능할 전망”이라며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비 각각 9.5%, 17.6% 증가한 8821억원과 234억원으로 그동안의 부진을 만회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그는 이어 “롯데하이마트는 기존 가전 중심에서 라이프스타일숍으로 변신 중에 있다”며 “가전제품을 주력으로 하되 다양한 생활밀착형 상품도 구비한 라이프스타일 매장으로 전환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그동안 다루지 않았던 생활용품(주방, 조명, 건강기능식품, 공구, 침구), 취미용품(완구, 스포츠, 악기, 차량, 여행) 등으로 상품력을 강화해 성장을 도모하리라는 관측이다. 고마진의 생활용품, 취미용품 등의 비중확대 등 상품믹스의 변화로 매출총이익률의 호조와 외형확대에 따른 판관비부담 축소 등으로 올해 연간 영업이익률은 4.0%로 전년비 0.2%p 호전될 것으로 예상됐다.
박 애널리스트는 “2012년 7월 롯데쇼핑으로 인수된 이후 투자자들이 고대하던 시너지는 올해부터 발현될 전망”이라며 “그동안 하드웨어(유통망)에 대한 변화였다면 올해부터는 소프트웨어(상품력 강화) 변화를 통한 외형 및 이익성장의 본궤도에 진입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