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보람 기자] 9일 교보증권은 스마트폰 부품 제조업체 서원인텍에 대해 최악의 업황에도 불구하고 최대실적을 갱신하고 있다며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2만원을 신규 제시했다.
김갑호 연구원은 "지난해 고성장으로 최대실적을 기록한 데 이어 올해도 이를 갱신할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매출액은 4451억원, 순이익은 389억원으로 각각 전년대비 8.9%, 19.5% 증가했다.
김 연구원은 서원인텍이 제공하는 방수·방열 부자재를 탑재한 스마트폰 모델의 증가를 실적 호조 원인으로 꼽았다.
배당정책도 긍정적인 요소다. 교보증권에 따르면 서원인텍은 순이익 30%의 배당정책을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4.5% 배당수익률을 기록한 서원인텍은 올해 이 보다 높은 5.0% 수준이 될 것으로 전망됐다.
그는 "높은 실적성장 위에 배당 수익률까지 높아 다른 기업들보다 밸류에이션 할증요인이 많다"며 "호실적과 주주친화적 배당정책에 비해 주가가 저평가 돼 있는 상태"라고 강조했다.
[뉴스핌 Newspim] 이보람 기자 (brlee1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