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유안타증권은 오늘 12일로 예정된 2월 옵션만기일에 대해 낮은 시장 변동성으로 이벤트 발생 가능성이 낮다며 소폭의 프로그램 매수우위를 나타낼 것으로 전망했다.
이중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5일 "이번 옵션 만기는 외국인 투자자의 지수선물 순매수가 유지되는 한 매도우위 만기 발생하기 어렵다"며 "시장베이시스 보다 낮은 컨버젼 가격 형성으로 인해 합성선물에 의한 시장 충격 발생 가능성도 매우 낮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외국인 투자자 지수선물 순매수 규모가 경험적 상단에 도달한 상태"라면서 "상대적으로 지수 상승에 배팅하는 경향성이 강한것도 이번 만기 매수우위를 전망하는 주된 이유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개인투자자의 개별주식선물 매수세 역시 시장 상승에 배팅하고 있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라고 덧붙였다.
특히 과거 만기일의 경우 시장 베이시스 전망과 합성선물 전망이 주요 변수였지만 최근 상황이 달라지고 있음에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종가 동시호가간의 프로그램 규모가 줄어들면서 전체적인 시황의 전망이 만기일 전망이 되는
경향이 나타났다"며 "시장의 변동성까지 극단적으로 낮은 수준에 머물러 있어 사실상 시장의 변수를 파
악해야 하는 만기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어 "이번 2월 옵션 만기는 그런 측면에서 매우 안정적인 변동성 수준, 낮은 컨버젼 가격, 높은 외국인 선물 순매수에 따른 시장 분위기 형성 등으로 매도우위 전망을 하기 힘들다"면서 "과거 만기일마다 열리던 한국은행의 금융통화위원회도 이번엔 17일 화요일로 예정되어 있어 옵션 만기일 영향을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