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1호 기업형임대주택' 인천 도화지구, 어떻게 짓나

기사입력 : 2015년01월25일 10:44

최종수정 : 2015년01월26일 06:53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옛 인천대 부지에 'e편한세상 스테이(가칭)' 1960가구

[뉴스핌=한태희 기자] 오는 2017년 인천 남구 도화동에 'e편한세상 스테이(가칭)' 기업형 임대주택 1960가구가 들어선다.

23일 국토교통부에 따르면 국토부와 인천도시공사는 인천 도화택지지구 5블록과 6-1블록에 기업형 임대주택 1960가구를 공급한다. 올 9월 분양해 오는 2017년 입주를 시작한다는 계획이다. 
 
이 사업은 국민주택기금이 투자한 리츠(부동산간접투자회사)가 자금을 대고 인천도시공사가 택지를 제공한다. 대림산업은 시공사로 참여한다. 

아파트 명칭은 대림산업 아파트 브랜드인 'e편한세상'에 정부가 내놓은 'stay'를 붙여 'e편한세상 스테이'가 될 전망이다.

자료:국토교통부

인천도시공사에 따르면 해당 사업장은 옛 인천대학교 부지다. 인천대는 캠퍼스를 송도국제신도시로 옮기고 일부는 제물포 캠퍼스에서 사용하고 있다. 

나머지 학교 부지와 주변 지역이 인천 도화 개발 지구로 LH(한국토지주택공사)가 사업부지를 갖고 있다.

사업장은 지하철 1호선 제물포역 및 도화역과 가깝다. 경인고속도로 도화IC(나들목)도 가까이 있다. 이외 부평산업단지도 가까운 거리에 있다.

공공기관도 속속 도화지구로 입주하고 있다. 지난해 4월 7층 규모 행정타운이 입주했다. 내년에는 인천정부지방합동청사가 입주한다. 

아울러 벤처기업을 지원하는 센터도 도화지구에 자리잡고 있다. 지난해 '제물포스마트타워'가 입주했다. 15층 규모 제물포스마트타워에는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예비창업실, 사업적기업지원센터, 노인인력개발센터가 입주해 있다.

공공기관 등의 입주로 도화지구 상권도 활기를 찾고 있다는 게 이 지역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블록별로 5블록에 849가구, 6-1블록에 1111가구가 각각 공급된다.

5블록은 전용면적 76㎡(679가구)와 89㎡(170가구)로 구성된다. 보증금은 6000만~9000만원에 월 임대료는 50만~60만원대가 될 전망이다.

6-1블록은 전용 59㎡(333가구), 72㎡(556가구), 84㎡(222가구)로 꾸려진다. 보증금 5000만~8000만원에 월 임대료는 40만~50만원선에 책정될 것으로 보인다.

주변 아파트와 비교하면 보증금은 높고 월 임대료는 비슷한 수준이다. 도화동 일대 전셋값은 전용면적 84㎡ 기준으로 1억원이 넘는다. 최근 입주한 아파트는 전셋값이 1억7000만원에 달한다.

지난해 2월 입주한 '대성유니드' 아파트 전용 84㎡ 전셋값은 1억7000만~1억8000만원 수준이다. 월세는 보증금 3000만원에 월 80만원 이다. 

기업형 임대주택이 주변 시세보다 보증금은 비싼 반면 월 임대료는 싼 것이다. 기업형 임대주택이 새 아파트라는 장점을 더하면 가격 경쟁력은 어느정도 있다는 게 도화동 일대 중개업소의 설명이다.

오는 9월 입주자 모집을 한다. 국토부와 대림산업에 따르면 오는 9월 착공과 함께 입주자를 모집한다.

이를 위해 오는 3월 리츠(부동산간접투자회사)를 설립한다. 현재 인천도시공사와 대림산업은 사업 추진을 위한 협약 체결을 준비 중이다. 약 45일 동안 세부사항을 논의한 후 협약을 맺는다. 협약을 맺으면 곧바로 리츠를 설립한다. 이 때 자금 조달 방안이나 총 사업비용, 토지비용, 공사 대금, 배당, 임대료 등이 결정된다.

리츠 설립 후에는 주택기금 지원을 받아 인천도시공사가 갖고 있는 사업장 부지를 매입한 후 착공에 들어간다.

국토부 관계자는 "6-2블록에 공공임대주택 500가구를 추가로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번 사업은 인천 구도심인 도화지구의 도시재생을 선도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임대 관리 및 운영은 시공사로 참여한 대림산업이 맞을 전망이다. 대림산업 관계자는 "국토부와 논의해 관리 및 운영까지 맡을 것으로 보인다"며 "임대료와 서비스 관리 등은 아직 결정된 내용이 없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한태희 기자 (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이재용 장남 해군장교 임관식 '삼성家 총출동' [서울=뉴스핌] 김정인 기자 =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24) 씨가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해군 장교로 임관했다. 삼성가(家)에서도 처음 배출되는 장교다. 임관식에는 가족들이 총출동해 그의 첫 발을 함께했다. 해군은 28일 경남 창원시 해군사관학교에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수료 및 임관식을 거행했다. 이날 89명의 해군·해병대 장교가 임관했으며, 이 가운데 이씨는 기수를 대표해 제병 지휘를 맡았다. 해군 학사사관후보생 139기 임관식에서 대표로 선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의 장남 이지호씨의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회장은 연병장 단상에 마련된 가족석에서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과 함께 앉아 아들의 임관 과정을 지켜봤다. 다만 동생인 이원주 씨는 참석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행사 중간에는 이 회장과 홍 관장이 직접 연병장으로 내려가 이 씨에게 계급장을 달아주기도 했다. 이 회장은 경례와 함께 임관 신고를 받은 뒤 "수고했어"라고 격려했다.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 이서현 삼성물산 사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재용 삼성전자 회장과 홍라희 삼성미술관 리움 명예관장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모친인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도 이모인 임상민 대상 부사장과 함께 행사장에 모습을 드러냈다. 이 회장과 임 부회장이 2009년 이혼한 이후 같은 공식 석상에서 모습을 드러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임세령 대상홀딩스 부회장(왼쪽)이 28일 오후 경남 창원시 진해구 해군사관학교에서 진행된 제139기 해군·해병대 사관후보생 임관식에 참석한 모습. [사진=뉴스핌TV 유튜브 채널 캡처] 이 씨는 지난 9월 15일 해군 장교 후보생으로 입영했다. 2000년 미국에서 태어난 선천적 복수국적자로, 캐나다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한 뒤 프랑스 파리정치대학(Sciences Po)에 진학했고, 최근까지 미국 대학에서 교환학생 프로그램을 이수한 것으로 전해졌다. 그는 해군 장교로 복무하기 위해 미국 시민권을 포기하고 입대를 선택했다. 재계에서는 이를 두고 '특권을 내려놓은 책임의 선택'이라는 평가도 나온다. 이 씨는 임관 직후 3박4일 휴가를 보낸 뒤 다음달 2일 해군교육사령부로 복귀해 3주간 신임 장교를 대상으로 하는 초등군사교육을 받는다. 이후 함정 병과 소속 통역장교로 근무하게 된다. 총 복무 기간은 훈련 기간을 포함해 39개월이며, 복무 연장을 하지 않을 경우 2028년 12월 2일 전역한다. kji01@newspim.com 2025-11-28 15:29
사진
법원 "방통위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취소" [서울=뉴스핌] 김지나 기자 박민경 인턴기자 = 법원이 방송통신위원회의 YTN 최대주주 변경 승인 처분을 취소해야 한다고 판단했다. 지난해 방통위가 2인 체제에서 의결을 진행한 절차에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는 이유에서다. 서울행정법원 행정3부(재판장 최수진)는 28일 YTN 우리사주조합이 방통위를 상대로 낸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처분 취소소송에서 원고 승소 판결을 내렸다. 반면 전국언론노조 YTN 지부가 제기한 동일한 소송은 원고 적격이 없다고 보고 각하했다. YTN 사옥.[사진=뉴스핌DB]  재판부는 "피고(방통위)는 2인만 재적한 상태에서 의결을 거쳐 승인 결정을 내렸다"며 "이는 의결 절차상 하자가 있어 위법하다"고 설명했다. 이어 "방통위법이 규정한 '재적위원 과반수의 찬성으로 의결한다'는 문구는 형식적 해석에만 의존할 것이 아니라, 헌법이 보장하는 방송의 자유와 방통위를 합의제 행정기관으로 둔 입법 취지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합의제 행정기관으로서 방통위의 의사결정은 토론과 숙의 과정을 전제로 한다"며 "재적위원이 2인만 있을 경우 다수결 원리가 사실상 작동하기 어려워 합의제 기관으로서의 기능이 결여된다"고 지적했다. 재판부는 "방통위의 주요 의사결정은 5인 모두 임명돼 재적한 상태에서 3인 이상 찬성으로 이뤄지는 것이 바람직하다"며 "부득이한 사정으로 5인 미만이 재적할 경우라도 실질적 기능을 하려면 최소 3인 이상 재적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앞서 유진기업과 동양이 공동 출자한 특수목적법인(SPC) 유진이엔티는 한전KDN과 한국마사회가 보유한 YTN 지분 30.95%를 인수하며 최대주주로 올라섰다. 방통위는 지난해 2월 7일 유진이엔티의 최다액 출자자 변경 승인을 의결했다. 이에 언론노조 YTN 지부와 우리사주조합은 당시 방통위 '2인 체제' 의결을 문제 삼으며 본안소송과 집행정지 신청을 냈다. 앞서 이들이 낸 집행정지 신청은 각각 각하, 기각 결정을 받았다.   pmk1459@newspim.com 2025-11-28 15:37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