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민정 기자] 중국증시가 이틀 연속 상승세로 마감했다. 중국 정부가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중국증시 강세 재료로 작용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6일 전날보다 40.04포인트, 1.20% 오른 3376.50로 장을 마쳤다. 개장과 동시에 0.21% 상승으로 출발한 상하이지수는 정부가 추가 경기 부양책을 내놓을 것이라는 기대가 투심을 부르며 강세를 유지했다.
왕 정 징시투자운용 수석 이코노미스트는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서 “풍부한 유동성을 바탕으로 분위기가 매우 좋다”며 “스위스프랑 이슈는 중국증시에 큰 영향이 없다”고 설명했다.
일본증시는 스위스 쇼크에 엔화가 강세를 보이면서 급락했다.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224.54포인트, 1.43% 하락한 1만6864.16으로 마감했다. 오후 4시26분 기준 달러/엔 환율은 0.36% 오른 116.51엔, 유로/엔 환율은 0.50% 상승한 135.59엔에 거래되고 있다.
이지 키노치 다이와증권 수석 애널리스트는 “스위스중앙은행의 발표가 시장에 부담이 되고 있다”며 “대내적인 재료가 없는 가운데 위험회피 현상이 장을 이끌고 있다”고 분석했다.
대만 가권지수는 26.80포인트, 0.29% 내린 9138.29에 마감했다. 홍콩 항셍지수는 이 시각 194.47포인트, 0.80% 내린 2만4165.44를 지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김민정 기자 (mj72284@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