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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 유가하락 반응시 저가 매수 바람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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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지시각 5일 미국시장은 유가 급락여파로 크게 하락했다. 즉 존 윌리엄스 샌프란시스코연은총재의 우호적인 발언이나 미국 자동차 판매대수 증가로 인한 경기에 대한 자신감을 무색하게 하며 유가급락이 시장에 악영향을 준것이다.

유가는 실제 보면 특별한 이슈가 있어 하락을 한것이라기 보다는 달러화 소폭 강세를 빌미로 급격한 매물을 내놓았고 이로인한 정유업종의 급락이 시장을 크게 위축되게 만든 것이다.

한국시장을 알수 있는 MSCI한국지수는 1.24% 하락한 54.03으로 마감하였고 MSCi 이머징 마켓지수는 1.70% 하락했다. 전반적으로 미국 증시에 비해 낙폭이 제한적인 모습을 보였다는 점에서 외국인의 적극적인 매도는 나오지 않을 것이다.

야간선물은 그리스 이슈와 유가 급락으로 외국인의 1200계약 순매도가 유입되었다. 이는 결국 2.55p하락한 242.20으로 마감하였으며 이는 환산지수로 1897정도 되는 수준이다.

달러/원 환율을 알수 있는 NDF역외환율은 달러화가 소폭 강세를 보였지만 1109.20원의 강세를 보였고 이는 전날 서울환시가 1109.90원으로 마감하였기에 약 0.70원 하락하는 강세로 출발 할것이다.

이러한 흐름속에 결국 시장은 1900선을 지킬지 여부가 관건이다. 하지만 큰 의미는 없는데 시장의 현재 상태는 하락이 하락을 불러오는 유가의 흐름이 어떻게 변화를 보이는지에 따라 변화될것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 유가의 하락이 특별한 의미라기 보다는 이전부터 지속되어 왔던 공급증가가 영향을 주었고 달러화의 소폭 강세로 인한 영향이기 때문이다. 즉 유가를 5% 넘게 급락시킨 요인은 단순한 하락이 하락을 불러오는 심리적인 영향일뿐 새로운 이슈가 불거진 것은 아니다.

여기에 그리스 이슈도 여타 남유럽국가로의 전이가 되지 않는 이상 큰 영향은 없다는 판단이다. 실제로 그리스 선거에서 설령 시리자당이 제1당이 되어 전체 300석의 의석중 50석을 덤으로 더 받는다고 해도 과반수에 미치지 못한다.

이는 결국 연정을 구성해야 되는데 시리자당이 내걸고 있는 유로존 탈퇴등에 동의하는 정당은 거의 없다는 점을 감안한다면 그리스의 유로존 탈퇴는 없을 것이다.

또 2012년 당시 IMF보고서에 따르면 재정수지에서 이자를 제외한 비율을 나타내는 기초재정적자 비율이 금융위기 이후 10.6%에서 2.4%까지 감소하였고 이는 여타 국가들의 1 ~ 2%감소에 비하면 그리스가 얼마나 뼈를깍는 긴축을 했는지 보여주고 있다.

이런 모습속에 그리스의 OECD경기선행지수는 2014년 이후 기준선을 넘어서 지속적인 성장을 하고 있고 GDP성장률도 1.9% 성장을 보이고 있는등 경제적으로도 크게 개선되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정치권이 유로존을 탈퇴하면서 결국 디폴트 선언을 하면서 국민들을 나락으로 이끌 가능성은 크지 않다.

그러하기에 지난번 시리자당의 지도부가 유로존 탈퇴는 없다는 발언을 했었다. 즉 그리스 이슈는 비관론자들의 바램처럼 확대 재생산되지는 않을것이다. 이는 여타 이탈리아나 스페인의 국채금리가 2% 미만에 머물고 있다는 점이 반증하고 있다.

결국 오늘 장 시작은 이러한 유가 하락과 그리스 이슈로 크게 하락을 보일수 있지만 그 영향이 지속될 가능성은 없다. 

이는 이로인한 하락은 매수의 기회로 삼을 수 있는 것이다. 그렇다면 중기적으로 중국의 유동성 공급이 지속되고 있다는 점을 보면 이러한 저가 매수의 흐름은 바람직하다고 볼수 있다.

 

<서상영 KR투자연구소 이사 (02 - 2168-74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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