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시각 2014년 12월 31일 마지막 거래일 미국시장은 유틸리티와 기술주들의 하락이 시장을 1% 내외 하락하게 만들었다.
특히 유틸리티업종은 현지시각 30일 2%대 하락하는 모습을 보인데 이어 이날도 하락하는 모습이었다.
결국 한국시장은 31일 휴장이였기에 30일, 31일 글로벌 시장의 흐름에 영향을 받을 것이다. 미국시장의 흐름이 약세를 보인 원인 즉 유틸리티 업종의 약세의 원인은 최근 상승에 따른 차익매물 때문이다.
여기에 유가 하락이 지속되면서 셰일에너지발 설비투자 감소 소식도 이어지고 있다. 결국 이러한 흐름이 시장을 위축되게 만들었다. 또한 애플의 아이패드가 2014년 처음으로 전년대비 감소 가능성이 제기 되었다. 이로 인한 기술섹터의 움직임도 위축되며 시장 하락을 부추긴 것이다.
MSCI한국지수는 현지시각 30일 -0.81%, 31일에는 +0.13%를 보이면서 55.29로 마감했다. 이는 NDF역외환율 하락과 중국의 상승등에 힘입은 모습이다.
야간선물은 30일에 -0.25p하락한 243.75p로 마감하였으나 31일에는 휴장이였다. 31일에 미국시장 하락폭이 커졌다는 점을 감안하면 이보다 좀더 위축된 흐름일것이다.
달러/원 환율을 알수 있는 NDF역외환율은 1093원 정도에서 움직이고 있다. 이는 12월 30일 서울환시가 1099.30원으로 마감하였기에 1월 2일 서울환시는 6원 정도 하락 출발할 것이다.
결국 이러한 흐름을 본다면 시장은 1910포인트 내외에서 출발할 것이다.
2015년 첫 거래일인 1월 2일은 유가 하락의 흐름이 여전히 부정적인 영향을 주면서 시장에 압박을 줄것이다.
그렇지만 이러한 유가의 흐름에 대한 변화가 일어나고 있다. 이는 2010년 이후 공급량이 증가했던 미국발 원유공급이 셰일에너지 관련 기업들의 설비투자 감소등으로 감소할 것이기 때문이다. 즉 유가 하락이 멈추고 반등이 시작 되는 시기가 다가오고 있다.
러시아, 그리스 이슈의 완화, 유가 흐름의 안정화 등과 더불어 중국의 유동성 공급의 지속, ECB의 경기부양 흐름은 수급적으로도 안정된 모습을 보이게 만들 것이다. 즉 대외적인 여건이 양호한 모습으로 개선되고 있다는 점은 결국 국내시장의 흐름을 양호하게 만들 것으로 기대된다.
결국 장초반 미국시장의 위축으로 인해 1900포인트 초반까지 하락할 가능성도 있지만 이는 업종대표주들에 대한 저가 매수의 기회로 삼아야 된다.
<서상영 KR투자연구소 이사 (02 - 2168-749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