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현대증권은 24일 차량용 알루미늄 다이캐스팅 업체인 코다코에 대해 안정적 수주 확보와 CAPA 증설효과로 외형성장과 수익성 개선 효과가 기대된다고 전망했다.
김철영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해 코다코의 실적은 매출액 2182억원, 영업이익 122억원을 기록했으며, 올해는 매출액 2520억원, 영업이익 156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대비로 매출액은 15.5%, 영업이익은 27% 상승한 수준으로, 영업이익률 역시 2013년 5.5% 수준에서 올해 6% 수준을 기록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글로벌 자동차 시장에서는 연비 향상 및 차량 경량화가 중요한 이슈로 등장했다"면서 "코다코는 이런 추세에 맞춰 알루미늄 관련 부품 라인업을 강화하고, 이를 통해 매출처 다각화 및 기존 매출의 확대를 도모하고 있는 상태"라고 분석했다.
지난 2013년 기준 코다코의 제품별 매출 비중은 변속기 29%, 엔진 24%, 공조 24%, 조향장치 19%, 기타 4% 각각 차지하고 있고, 주요 고객사로는 현대파워텍, 보그워너, 한라비스테온공조, 메탈다인 등을 확보하고 있다.
김 연구원은 올해 코다코의 실적 개선의 배경으로 ▲안정적 제품 경쟁력 확보,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한 포트폴리오 다각화와 수율 개선효과, ▲안성 3공장 본격 가동에 따른 CAPA 증설효과, ▲고객 신뢰도 상승에 따른 기존 매출 확대 등을 꼽았다.
그는 "코다코는 내년에도 안정적 외형성장 및 영업이익 개선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며 "또한 재무구조 개선에 따른 추가적인 수익성 개선을 바탕으로 빠르게 정상화 궤도에 진입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76@g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