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윤지혜 기자] 하나저축은행은 지난 19일 서울 상공회의소에서 여성가족부가 주최하는 ‘2014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수여식’에서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획득과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2일 밝혔다.
![]() |
박재호 하나저축은행(오른쪽) 대표가 김희정 여성가족부 장관(왼쪽)으로부터 2014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 및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수상하고 있다. <사진=하나금융그룹> |
하나저축은행은 올해 가족친화우수기업인증을 받은 총 544개의 기업 및 기관들 중 저축은행업계에서는 유일하게 인증을 받았으며, 상위 20위권 내에 들어 여성가족부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설명했다.
하나저축은행은 ▲가족친화행사 개최 ▲각종 경조금 지원 ▲직원 건강관리 시스템 도입 ▲ 가족사랑의 날 시행 ▲출산 선물 및 가족 휴양시설 제공 등을 추진한 것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박재호 하나저축은행 대표는 "이번 가족친화우수기업인증 획득은 가족사랑의 날 실천 등 임직원의 가족친화적인 직장문화 조성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노력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가족이 행복한 즐거운 일터를 위해 회사차원에서 다양한 가족 친화 제도를 마련해 가정과 직장 어느 하나 치우침이 없도록 아낌없는 지원을 약속하겠다"고 밝혔다.
여성가족부의 가족친화우수기업 인증은 가족친화 사회환경의 조성 촉진에 관한 법률에 의거, 여성가족부가 2008년부터 시행해온 제도로 가족친화제도를 모범적으로 운영하고 있는 기업 및 기관에 대해 심사를 거쳐 인증을 부여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윤지혜 기자 (wisdo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