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종달 골프전문기자]호반건설골프단은 19일 경기도 수원 호매실 호반베르디움 주택전시관에서 내년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투어에 입문하는 지한솔(18 대구 영신고 3년) 과 후원계약을 체결했다.
호반건설골프단은 연봉 2억원에 동계훈련지원비 2000만원, 성적에 따른 인센티브 및 경기력 향상을 위한 각종 물품을 지원한다. 또한, 호반건설 계열사인 스카이밸리C.C(36홀)를 상설훈련장으로 제공받는 등 신인으로서는 업계 최고 수준의 대우를 제공한다.
2012년 국가대표 상비군에 발탁된 지한솔은 올해 태극마크를 달고 국가대표로 뛰었다.
이날 조인식에서 지한솔은 “최고의 대우로 호반건설 골프단에 입단하게 돼서 기쁘고, 감사드린다.”며 “내년 시즌 목표는 프로 첫 승과 신인왕인데, 좋은 성적으로 보답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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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한솔(오른쪽)과 김상열 호반건설 회장 |
[뉴스핌 Newspim] 이종달 골프전문기자 (jdgolf@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