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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이나모닝브리핑] 사회과학원 2015년 7%성장전망, 증시는 불마켓

기사입력 : 2014년12월16일 10:57

최종수정 : 2014년12월16일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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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중국본부]  

차스닥 고공비행, 사상 최고치 경신

3000포인트를 돌파한뒤 조정장세를 보였던 중국주가가 2900포인트선에서 등락하며 방향성을 탐색하는 모습이다. 최근 중국 A주 상승랠리의 주역이었던 은행종목이 침묵을 지킨 가운데 15일  창업판(차스닥)이 폭등세를 나타내 관심을 끌었다. 이날 선전거래소의 창업판 지수는 2.09%오른 1657.50포인트에 달해 사상최고치를 기록했다.

중국 증시 메인보드에서는 15일 군수 방산 종목이 급등세를 나타냈고 급등후 소강상태를 보였던 증권주들도 재차 큰 폭 상승세를 기록했다.  상하이종합지수는 0.52% 오른 2953.42포인트에 장을 마감했다.   16일에도 상하이종합은 개장초 0.37%오른 2964.39포인트(한국시간 10시 45분)로 강세행진을 이어갔다.

중국 증시 전문가들은 경기둔화에 물가하락을 동반한 디플레 압력이 거세지면서 통화정책상으로 긴축완화의 여지가 커졌다며 당분간 저평가 우량주가 계속해서 투자자들에게 주목을 받을 것이라고 밝혔다. 전문가들은 증권업종과 국유기업 개혁 관련 주들을 투자 기회가 있다고 조언했다. 
 
 ◆ 사회과학원 2015년 7%성장 전망, 증시는 불마켓

2015년 중국 GDP(국내총생산) 성장률이 7% 수준에 머무를 것이라고 사회과학원이 15일 밝혔다.

중국 정부 싱크탱크인 사회과학원은 이날 '경제청서: 2015년 중국 경제 상황분석과 전망(이하 청서)'을 발표, 서비스업 발전과 개혁 심화에 따른 효과, 경제 구조전환에 따른 잠재성장력 등 요인에 힘입어 2015년 중국 경제가 안정성장을 유지할 것이라며 이같이 전망했다.

사회과학원은 청서를 통해 올해 경제성장률을 기존 7.4%에서 7.3%로, 내년 경제성장률을 기존 7.2%에서 7%로 하향조정했다.

사회과학원 수량경제·기술경제연구소 부소장 리쉐쑹(李雪松)은 ▲외수(수출) 경기 및 소비 부진 ▲제조업 생산과잉과 혁신기술 부족 ▲지나치게 높은 부동산 재고율 등 요인으로 중국 경제가 고속 성장을 유지하기 어렵다고 분석했다.

중국 경제 성장에 크게 기여해 온 투자가 경기 진작에 미치는 효과가 약화되고 있다는 점도 경기 둔화 요인 중 하나로 지목됐다.

사회과학원은 내년 중국 증시는 완만한 강세를 유지할 것이며, 현재 증시가 불마켓(상승장·강세장) 직전에 와 있다고 진단했다.

중국 경제가 중속성장기에 진입한 상황에서 증시를 긍정적으로 보는 요인으로 청서는 ▲무위험이자율 하락 ▲부동산 시장 조정기 도래 ▲점진적인 세계 경기 회복을 들었다.

특히 부동산 시장이 조정기에 들어서면서, 자금이 투자가치를 상실한 부동산에서 활황을 보이는 증시로 유입됨에 따라 2015년 중국 증시가 완만한 강세를 나타낼 것이란 분석이다.

청서는 중국 자본시장 개혁 심화에 따라 증시를 통해 자금이 기업과 산업으로 효과적으로 유입되면서, 중국 경제 구조전환을 위한 양호한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에앞서 중앙은행인 인민은행은 14일 2014년 경제성장률이 1990년 이후 24년만에 가장 낮은 수준에 머물 것이라고 예측했다. 인민은행은 2015년에도 성장률이 7.1%로 역사적 저점을 맞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완커, 아시아 대형 부동산신탁 링크리츠 투자유치

미국에 상장한 중국계 종목이 다소 부진한 가운데 알리바바는 성장가도를 이어가며 나홀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보도에 따르면, 지난 9월 뉴욕 증시 상장에 성공한 알리바바의 시가총액 규모가 나스닥에 상장한 중국 IT 및 벤처기업의 시총을 뛰어 넘은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2일(현지시각), 알리바바는 전날 대비 0.13% 오른 주당 105.11 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로써 알리바바의 시가 총액은 2613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한 중국계 상장사 112개의 시가총액인 1952억2000만 달러를 크게 웃돈 규모다.

9월 19일 상장한 이후 주가 변동을 거쳤던 알리바바 주가는 10월 15일부터 반등세를 보이며 한때 주당 120 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반면, 알리바바 주가가 최고치를 기록했던 11월 13일 이후 중국 상장사들의 전반적인 변화 추이를 나타내는 이른바 홀터(Halter)중국테마지수는 10.67% 하락한 것으로 윈드(Wind) 통계 결과 나타났다.

중국 전자상거래 테마주를 살펴보면 징둥상청(京東商城)은 13% 하락했고, 화장품 전문 거래사이트인 쥐메이유핀(聚美優品)의 낙폭은 무려 44.19%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시장 전문가들은 알리바바의 향후 전망을 낙관하며 알리바바의 성장성에 주목했다.
제일재경일보는 전문가를 인용, "알리바바는 다른 IT기업과 달리 확실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고 튼실한 기반을 다졌을 뿐 아니라 성장가능성도 크다"며 "알리바바가 여전히 빠른 성장 단계에 있다"고 분석했다.

 ◆알리바바, 나스닥 중국계 IT업체 전체 시총 추월

2014년 9월 뉴욕 증시에 상장한 알리바바의 시가총액 규모가 나스닥에 상장한 중국 전체 IT 및 벤처기업의 시총을 뛰어 넘었다고 제일재경일보(第一財經日報) 가 16일 보도했다.

지난주 마지막 거래일인 12일(현지시각), 알리바바는 전날 대비 0.13% 오른 주당 105.11 달러에 거래를 마쳤으며 이로써 알리바바의 시가 총액은 2613억 달러로 집계됐다.

이는 최근 나스닥에서 거래를 시작한 중국계 상장사 112개의 시가총액인 1952억2000만 달러를 크게 웃돈 규모다.

9월 19일 상장한 이후 주가 변동을 거쳤던 알리바바 주가는 10월 15일부터 반등세를 보이며 한때 주당 120 달러까지 치솟기도 했다.

반면, 알리바바 주가가 최고치를 기록했던 11월 13일 이후 중국 상장사들의 전반적인 변화 추이를 나타내는 이른바 홀터(Halter)중국테마지수는 10.67% 하락한 것으로 윈드(Wind) 통계 결과 나타났다.

중국 전자상거래 테마주를 살펴보면 징둥상청(京東商城)은 13% 하락했고, 화장품 전문 거래사이트인 쥐메이유핀(聚美優品)의 낙폭은 무려 44.19%에 달한 것으로 집계됐다.

한편, 시장 전문가들은 알리바바의 향후 전망을 낙관하며 알리바바의 성장성에 주목했다.

제일재경일보는 전문가를 인용, "알리바바는 다른 IT기업과 달리 확실한 현금 유동성을 확보했고 튼실한 기반을 다졌을 뿐 아니라 성장가능성도 크다"며 "알리바바가 여전히 빠른 성장 단계에 있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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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2년 만에 정규시즌 극적 우승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가 NC전 패배에도 극적으로 2년 만에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SSG는 극적인 끝내기 승리로 한화의 우승 도전을 저지했다.  LG는 1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NC와의 2025 KBO리그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에서 3-7로 패했다. LG는 전날 두산에 이어 NC에도 잡히며 시즌을 마쳤다. 하지만 한화가 SSG에 덜미를 잡히며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했다. 구단 네 번째 정규시즌 우승을 차지한 LG는 한국시리즈(KS)에 직행해 구단 네 번째 통합우승(정규시즌·KS 우승)에 도전한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LG 트윈스 선수단. [사진=LG 트윈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연승의 가파른 상승세를 탄 NC는 시즌 전적 70승 6무 67패로 5위 자리를 지켰다. 같은 날 6위 kt가 KIA를 제압해 승차가 없는 상태가 유지됐지만, NC(0.5109)가 kt(0.5107)를 승률 3모 차로 앞섰다. NC는 3일 열리는 SSG와의 시즌 최종전에서 승리하면 kt의 경기 결과와 관계없이 5위로 포스트시즌 막차를 탄다. 다만 이 경기에서 패하고 같은 날 kt가 한화를 잡으면 6위로 탈락한다. NC는 1회말 2사 2루에서 김현수에게 적시타를 맞아 먼저 실점했다. 하지만 3회 1사 후 김주원이 안타를 친 뒤 2, 3루를 연속으로 훔쳤고, 이후 최원준의 적시타가 나와 동점이 됐다. 기세가 오른 NC는 4회초 경기를 뒤집었다. 만루 찬스에서 김형준이 중전 적시타를 때려 2명의 주자를 불러들였다. NC는 5회초 바뀐 투수 손주영을 상대로 한 점을 더 보탰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NC 다이노스 김형준. [사진=NC 다이노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8회초엔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1사 만루에서 맷 데이비슨의 희생플라이가 나왔고, 이후 권희동의 2타점 적시타가 나와 7-1까지 격차를 벌렸다. NC는 8회 등판한 배재환이 2실점 했지만, 임지민, 김진호를 투입해 추가 점수를 내주지 않고 승리를 확정했다. SSG는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한화와의 경기에서 9회 2사에 나온 이율예의 끝내기 투런포에 힘입어 6-5 승리를 거뒀다. 한화는 이날 패배로 유일했던 우승 가능성이 사라졌다. 선발투수 코디 폰세는 6이닝 6안타(1홈런) 1볼넷 10탈삼진 2실점 호투를 펼쳤지만 불펜진이 승리를 날렸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SSG 박성한(오른쪽)이 1일 1회말 선두 타자 홈런을 날리고 베이스를 돌고 있다. [사진=SSG 랜더스]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SSG는 1회말 선두타자 박성한이 선제 솔로홈런으로 기선을 제압했다. 한화는 3회초 문현빈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승부를 원점으로 되돌렸다. 6회 SSG는 1사 1, 3루에서 한유섬이 삼진을 당했지만 고명준이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다시 팀에 리드를 안겼다. 한화는 7회초 반격에 나섰다. 1사에서 대타 최인호가 2루타를 날렸고 대타 이도윤은 1타점 적시타를 날리며 2-2 동점을 만들었다. 대타 이진영은 역전 투런홈런을 터뜨리며 경기를 뒤집었다. 이어 노시환이 1타점 내야안타로 한 점을 더 추가했다. 하지만 SSG는 쉽게 물러서지 않았다. 9회말 2사에서 대타 류효승이 안타로 출루했고 뒤이어 현원회가 추격의 투런홈런을 터뜨렸다. 뒤이어 정준재의 볼넷과 이율예의 끝내기 홈런으로 경기를 끝냈다. [서울=뉴스핌] 손지호 기자 = kt 위즈 황재균. [사진=kt 위즈] 2025.10.01 thswlgh50@newspim.com   kt는 광주 기아챔피언스필드에서 열린 KIA와 원정 경기에서 9-3으로 이겼다. 71승 4무 68패가 된 kt는 이로써 3일 한화 이글스와 정규시즌 마지막 경기 결과에 따라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여부가 정해진다. kt는 허경민이 4타수 2안타 2타점, 황재균이 5타수 2안타 2타점으로 팀 승리를 이끌었다. 안현민은 5타수 3안타 1타점으로 거들었다. kt 선발 소형준은 1회 3점을 헌납했으나 2회부터 6회까지 실점하지 않으면서 시즌 10승을 달성했다. 2022년 시즌 13승 이후 3년 만에 두 자릿수 승수를 쌓았다. kt는 선발 소형준이 1회말 난조를 보이며 3점을 내줬으나 3회초 대거 5점을 뽑아내면서 단숨에 경기를 뒤집었다. 3회 1사 후 김상수의 볼넷과 장준원의 안타로 1, 3루 기회를 잡았고 허경민, 안현민, 강백호가 차례로 1타점 안타를 날려 3-3 동점을 만들었다. kt는 경기 후반 추가점을 뽑아내면서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7회초 1사 1루에서 허경민이 2루타를 때려낸 후 김민혁의 땅볼 때 3루 주자 유준규가 홈을 밟았다. 이후 KIA 좌완 불펜 최지민의 폭투가 나온 사이 3루 주자 허경민이 홈을 통과하면서 kt가 7-3으로 달아났다. 8회에도 2사 만루 찬스를 잡았고, 타석에 선 장진혁과 허경민이 연이어 밀어내기 볼넷을 골라내면서 2점을 더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thswlgh50@newspim.com 2025-10-01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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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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