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제일모직상장] IPO 신기록 위엄…"진정한 JY株 프리미엄 기대"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올해 기업공개 시장(IPO) '마지막 대어'로 주목받고 있는 제일모직 공모주 청약이 시작된 지난 10일 오후 서울 여의도 KDB대우증권 본사 영업부를 찾은 고객이 청약 상담을 받고 있다. / 김학선 기자
[뉴스핌=이준영 기자] 제일모직 청약 기록이 마지막 날인 11일 오후 2시 기준으로 역대 최고치를 훌쩍 넘어섰다. 당분간 넘기 힘든 진기록으로 남을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뜨거운 광풍의 배경에 관심이 모이고 있다. 

증권 전문가들은 삼성SDS 학습 효과와 함께 제일모직이 상대적으로 자산가치가 높다고 평가되는 데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분율이 높은 '진정한 JY주식'로 보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이른바 '프리미엄'이 주가에 붙을 것이란 기대가 삼성에스디에스에 비해 높다는 의견이다.

제일모직 청약 이튿날 오후 2시 기준 청약경쟁률이 159.9대 1, 청약증거금은 24조6000억원이다. 이 시점에서 제일모직 청약 기록은 이미 역대 2위 삼성SDS는 물론 1위 삼성생명의 기록조차 훌쩍 넘었다.

삼성SDS의 최종 일반투자자 공모 경쟁률은 134대1, 청약증거금은 15조5520억원이었다. 삼성생명의 청약증거금은 19조8444억원이었다.

증권가는 제일모직의 청약 신기록 원인을 삼성SDS 학습 효과와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영향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전준호 신한금융투자 강남지점 대리는 "삼성SDS 시초가가 공모가의 2배를 기록했던 경험 때문에 삼성SDS에 청약했던 고객이나 하지 않았던 고객들 모두 많이들 제일모직을 청약했다"고 말했다.

도중협 KDB대우증권 WMClass 압구정센터 팀장도 "고객들이 제일모직 청약을 하면서 SDS효과를 기대했다"며 "한동안 청약에 참여하지 않은 고객들까지 참여했다. 지점으로 온지 1년 반만에 대기순서 번호표가 200번까지 간 적은 처음"이라고 밝혔다.

제일모직이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의 지분이 높다는 점도 청약 기록에 기여했다는 분석이다.

신한금융투자의 한 관계자는 "제일모직은 삼성그룹의 후계자인 이 부회장의 지분율이 높고 이서현 사장과 이부진 사장의 지분도 있기에 기업 가치가 오를 것이라는 기대감이 많다"며 "이러한 기대에 청약을 많이 한 것으로 본다"고 밝혔다.

한 증권업계 영업 담당자는 "외국인들이 콜자금을 당겨서 제일모직 공모주 쪽을 가격불문하고 주문했다는 소식이 들린다"면서 "아마도 18일 제일모직이 상장하는 즉시 공모가의 두 배로 거래가 개시되고 나아가 SDS 때보다 훨씬 더 높은, '프리미엄' 붙은 주가가 이루어질 것이란 기대감이 있다"고 말했다.

제일모직의 최대주주는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으로 지분율이 25.1%다. 이건희 회장 지분율은 3.72%, 이부진·이서현 사장이 각각 8.37%로 오너 일가 지분이 45.56%에 달한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한화, 김광삼 투수코치·진종길 코치 영입 [서울=뉴스핌] 한지용 기자 = 프로야구 한화 이글스가 김광삼 전 LG 트윈스 투수코치와 진종길 전 NC 다이노스 코치를 영입하며 류지현 신임 감독 체제의 코칭스태프 개편에 나섰다. 한화는 23일 김광삼 코치와 진종길 코치를 새롭게 영입했다고 밝혔다. 두 코치는 오는 30일부터 일본 미야자키에서 진행되는 마무리 훈련에 합류해 선수들을 지도할 예정이다. [서울=뉴스핌] LG 시절의 김광삼 투수코치. [사진=LG 트윈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김 코치는 류 감독과 LG에서 오랜 기간 호흡을 맞춘 지도자다. 신일고를 졸업한 뒤 1999년 LG에 입단해 2016년까지 선수 생활을 이어갔다. 은퇴 후인 2017년부터 LG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했다. 육성군 재활·투수코치와 2군 투수코치, 1군 불펜코치 등을 거쳐 2024년부터 올해까지 1군 메인 투수코치를 맡았다. 특히 류 감독과는 LG뿐 아니라 야구 국가대표팀에서도 감독과 투수코치로 호흡을 맞췄다. 김 코치는 이번 한화 합류로 선수와 지도자 생활을 통틀어 처음으로 LG가 아닌 구단에서 활동하게 됐다. 진 코치는 한화에서 선수 생활을 마친 인연이 있다. 부산고와 동의대를 졸업한 뒤 2000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삼성 라이온즈의 지명을 받았고, 2005년 한화에서 현역 생활을 마무리했다. [서울=뉴스핌] NC 시절의 진종길 코치. [사진=NC 다이노스] 2026.10.23 football1229@newspim.com 2007년 동의대에서 지도자 생활을 시작한 진 코치는 2013년부터 올해까지 NC에서 작전·수비·주루 코치 등을 역임했다. 한화는 앞서 류 감독을 새 사령탑으로 선임한 데 이어 두 코치를 영입하며 2027시즌을 위한 지도 체계 정비에 속도를 내고 있다. football1229@newspim.com 2026-10-23 17:07
사진
[날씨] 태풍 영향 제주·남부 중심 비 [서울=뉴스핌] 고다연 기자 = 토요일인 24일은 태풍 '참피' 북상 영향으로 제주도와 남부지방 중심으로 비가 내릴 전망이다.  23일 기상청에 따르면 오는 24일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은 가운데 남부지방과 제주도에는 비가 내리겠다. 비가 내리는 13일 오전 서울 종로구 광화문네거리에서 시민들이 우산을 들고 이동하고 있다. [사진 = 뉴스핌DB] 오는 25일까지 예상 강수량은 광주·전남 20~60mm, 부산·울산·경남 20~60mm, 제주도 50~100mm(많은 곳 산지·중산간 150mm 이상)다. 아침 최저기온은 8~17도로 예상된다. ▲서울 13도 ▲인천 14도 ▲수원 14도 ▲춘천 10도 ▲강릉 13도 ▲청주 14도 ▲대전 13도 ▲전주 13도 ▲광주 14도 ▲대구 14도 ▲부산 17도 ▲울산 16도 ▲제주 19도다. 낮 최고기온은 16~21도로 예측된다. ▲서울 21도 ▲인천 21도 ▲수원 21도 ▲춘천 20도 ▲강릉 20도 ▲청주 20도 ▲대전 19도 ▲전주 26도 ▲광주 19도 ▲대구 19도 ▲부산 19도 ▲울산 19도 ▲제주 22도다. 바다 물결은 서해·남해·동해 앞바다 0.5~1.5m로 일겠다.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미세먼지는 전 권역이 '좋음'에서 '보통'으로 예상된다. gdy10@newspim.com 2026-10-23 17:3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