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스핌=이지은 기자] '땅콩리턴' 논란을 일으킨 대한항공 조현아 부사장의 보직 사퇴에 대한항공 홍보영상이 관심사로 떠올랐다.
지난 9일 방송된 JTBC '팩트체크'에서는 대한항공 승무원들이 땅콩을 봉지 그대로 주는 장면이 담긴 홍보영상이 공개됐다.
영상 속에서는 조현아 부사장이 논란을 일으킨 마카다미아넛의 '마우나 로나'를 일등석 승객에게 음료와 함께 제공하는 장면이 담겨있다.
이 영상은 대한항공에서 언론사에 제공한 홍보영상인 것으로 알려져 네티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같은 날 일본의 한 매체는 조현아 부사장의 일명 '땅콩리턴' 지시를 논란을 만화로 소개했다.
만화에서 조현아 부사장은 승무원이 땅콩봉지를 서비스하자 크게 분노하며 고함을 치는 모습이 그려져 있다. 이 소식이 전해지자 국민들은 국제적 망신이라는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한 대한항공 측은 조현아 부사장의 '땅콩리턴' 사태가 외부로 유출된 경위를 알아내기 위해 승무원들의 휴대전화 메신저인 카카오톡을 검열한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자아냈다.
특히 대한항공의 한 승무원은 어제(8일)와 오늘(9일) 이틀에 걸쳐 회사 측이 승무원들의 카카오톡 대화방을 일일이 살펴봤다고 폭로한 바 있다.
조현아 부사장은 '땅콩리턴' 논란이 커지자 보직사퇴했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