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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이경규와 김영하 소설가의 숨은 인연이 공개됐다. [사진=SBS `힐링캠프` 캡처] |
‘힐링캠프’ 이경규 “김영하 책 읽고 영화화하고 싶었는데…”
[뉴스핌=이나영 인턴기자] ‘힐링캠프’에서 이경규와 김영하 소설가의 숨은 인연이 공개됐다.
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는 김영하가 출연해 청춘들의 고민과 현 상황들에 대해 솔직한 대화를 나누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힐링캠프’ MC 이경규는 “사실 김영하 씨의 책을 몇 권 읽었는데”라며 말문을 열었다.
‘힐링캠프’ MC 이경규는 “김영하 씨의 책 중에 ‘살인자의 기억법’을 읽고 ‘이거다’” 라고 생각했다며 “이것을 사서 영화화하고 싶었다”라고 털어놨다.
이어 그는 “그래서 출판사에 연락했더니 벌써 영화 판권이 팔렸더라”며 아쉬움을 감추지 못 했다.
이에 ‘힐링캠프’ MC 김제동은 “김영하 작가를 보니, 안도의 눈빛이 보인다”라고 말해 폭소를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이나영 인턴기자(lny54@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