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다혜 아나운서 [사진=KBS 2TV `여유만만` 캡처]

차다혜 아나운서, 육아휴직 뒤 복귀 "자칭 스포츠계 여신"
 
[뉴스핌=황수정 인턴기자] 차다혜 아나운서(31)가 육아휴직 뒤 복귀했다.
 
26일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은 아나운서 특집으로 꾸며져 아나운서 김승휘, 정용실, 이승연, 이각경, 최시중 등과 함께 차다혜 아나운서가 출연했다.
 
이날 방송에서 차다혜 아나운서는 "KBS 35기 아나운서다. 육아 휴직을 마치고 복귀했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이어 차다혜 아나운서는 '도전 골든벨'을 진행했다고 설명하며 "자칭 스포츠계의 여신이었는데 갑자기 결혼하게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차다혜 아나운서는 자신의 남편의 취미가 카레이싱이라고 소개하며 "그런 부분은 나와 맞지 않지만, 오히려 남편의 매력으로 다가온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차다혜 아나운서는 지난 2012년 카레이서이자 기업인인 남편과 결혼에 골인한 바 있다.
 
한편, 차다혜 아나운서는 이날 방송에서 비자금에 대해 언급하며 "아직 비자금은 없지만 앞으로 만들 생각이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뉴스핌 Newspim] 황수정 인턴기자(hsj1211@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