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17일 피엔티에 대해 내년부터 중국 2차전지의 투자 수혜를 받을 것으로 전망했다.
유진호 우리투자증권 연구원은 "피엔티의 주요 매출처인 삼성SDI, LG화학, 중국 로컬기업의 중국 내 설비투자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향후 피엔티의 2차전지 장비 공급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그에 따르면 삼성SDI는 2015년 양산을 목표로 중국 시안에 전기차와 에너지저장장치(ESS) 배터리 공장을 건설중이다. LG화학도 중국 난징에 전기차 배터리 공장을 건설하는 등 피엔티의 주요 고객사들이 중국에서 투자를 늘리고 있다는 의견이다.
유진호 연구원은 "피엔티는 중국 시안 공장 신설에 153억원을 투자해 2015년부터 중국 공장에서 매출액이 발생할 전망"이라며 "삼성SDI 중국 시안 투자에 대한 대응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중국 로컬기업으로의 장비 공급을 기대하고 투자를 진행중이다"고 밝혔다.
이에 그는 피엔티의 2015년 2차전지 사업 매출액을 전년동기대비 80% 늘어난 450억원으로 예상했다. 이는 전체 매출액의 38%를 차지할 것이라는 전망이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