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머너즈 워, 글로벌 출시 5개월 지난 지금까지 신규 유저 유입 및 매출 상승 이어지며 순위 상승
[뉴스핌=고종민 기자] 모바일 게임 전문 기업 컴투스는 자체 개발 및 서비스하고 있는 RPG(역할수행게임)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이하 서머너즈워)'가 지난 10일 일본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최고 순위를 경신한 11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서머너즈워가 해외 시장에 첫 선을 보인 이후 5개월이 지난 현재 지속적인 신규 유저 유입 및 매출 성장이 이어지며 순위가 상승한 것.

컴투스는 일본 법인을 중심으로 TV광고 및 온라인 게임 방송 등의 미디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다. 아울러 공식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 채널을 직접 운영하며 게임 브랜딩 및 인지도 확대에 집중하고 있다.
서머너즈워는 현재 애플 앱스토어뿐만 아니라 구글 플레이에서도 게임 매출 19위를 기록하면서, 일본의 양대 마켓에서 모두 20위 내의 높은 순위를 차지하고 있다.
한편 서머너즈 워는 지난 10월 글로벌 누적 2000만 다운로드를 넘어섰으며, 최근까지 12개국 애플 앱스토어에서 게임 매출 1위를 기록했다.
또한 10월 이후 스위스, 독일, 스페인 등 유럽 국가에서 애플 앱스토어 게임 매출 10위에 새롭게 진입했다.
[뉴스핌 Newspim] 고종민 기자 (kjm@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