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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와 카롤리네와 9년만에 합의이혼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
[뉴스핌=이지은 기자] 축구선수 카카의 이혼소식이 전해졌다.
5일(한국시간) 아르헨티나 TN방송은 카카가 아내 카롤리네 셀리코(27)와 합의 이혼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카카의 이혼 사유에 대해 카카가 올시즌 AC밀란에서 미국 메이저리그 사커 올랜도시티로 이적했다가 다시 상파울루로 임대되며 가정에 소홀했기 때문이다.
또한 카카의 대리인은 "카카 부부가 이혼한 건 맞지만, 그 이상은 대답할 수 없다"며 이혼 사실을 인정했다.
앞서 카카는 지난 6월부터 파경설이 돌았지만, 아들 루카와 찍은 사진을 공개하며 간접적으로 불화설을 부인한 바 있다.
한편, 카카는 19세 때 카롤리네를 만나 3년 후인 2005년 12월에 결혼식을 올렸다.
[뉴스핌 Newspim] 이지은 기자(alice09@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