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라이브
KYD 디데이
마켓

속보

더보기

[엔저공습] 엔/원 950원선 가까스로 사수…"다음 지지선은 930원"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뉴스핌=우수연 기자] 엔화의 약세 속도가 심상치 않다. 4일 개장 직후 엔/원 재정환율은 950원 선을 가까스로 지키며 951.34/951.59(매수/매도호가)원에 거래되고 있다.

전일 개장 전에도 엔/원 환율은 잠시 950원대를 하회했으나 종가는 951.73원을 형성하며 가까스로 950원 선을 지켰다. 엔/원 환율이 950원 선을 하회한 것은 지난 2008년 8월 12일 938.93(종가 기준)원을 기록한 이후 6년 3개월 만이었다.

                 올해 이후 엔/원 환율 동향(외환은행 고시 기준) <자료=한국은행 ECOS>
게다가 이날 오전 7시 무렵 엔/원 환율은 940.99원까지 거래되면서 940원 선을 위협하기도 했다. 다만 서울외환시장 개장 무렵에는 다시 지지력을 회복하며 950원 선에서 출발하는 모습이었다.

지난밤 뉴욕외환시장에서 달러/엔 환율은 장중 114엔을 돌파하며 2007년 12월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달러/엔 환율이 주요 저항선인 114엔을 돌파하면서 달러/원도 상승세를 탔고 1080원 선을 상향 돌파했다. 

시장참여자들은 달러/엔과 달러/원 모두 주요 저항선에 근접해 있기 때문에 엔/원 환율 950원 선은 쉽게 무너지지 않으리라고 해석했다. 다만, 만일 950원 선이 무너진다면 다음 주요 지지선은 930원 부근에서 형성될 것으로 전망했다.

이대호 현대선물 연구원은 "엔/원 환율 950원선이 어제오늘 역할을 충분히 해주고 있는 것 같다"며 "현재 달러/엔과 달러/원이 남겨둔 저항선이 비슷해서 이를 앞두고 엔/원 환율은 지금 수준에서 유지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다만 달러당 엔화가 115엔을 상향 돌파한다면 원/달러도 1100원을 뚫고 올라갈 가능성이 있다"며 "두 통화가 모두 달러 대비 주요 저항선을 앞두고 쉽게 움직이지는 못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전승지 삼성선물 연구원은 "안정적인 경상흑자, 건전한 재정, 저평가 등 긍정적인 원화 펀더멘털을 고려할 때 엔/원 환율의 방향은 아래쪽이 맞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원화가 엔화의 보폭에 맞춰가면서 달러/원 환율도 상승하고 있고, 글로벌 달러 강세에 어느 정도 편승하는 점을 고려하면 엔/원 하락 속도도 조절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애플 폴더블 출격에 삼성 '흔들' [서울=뉴스핌] 서영욱 기자 = 애플이 올 하반기 폴더블 스마트폰 출시를 예고하면서, 삼성전자의 시장 점유율이 하락할 수 있다는 전망이 나왔다. 14일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올해 북미 폴더블 시장이 전년 대비 48% 성장하는 가운데, 애플이 점유율 46%를 확보할 것으로 내다봤다. 북미 폴더블 스마트폰 시장 점유율 전망 [사진=카운터포인트리서치]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점유율은 지난해 51%에서 올해 29%로 낮아질 것으로 예상했다. 애플이 프리미엄 시장과 기존 아이폰 사용자 기반을 바탕으로 수요를 흡수하면서 경쟁 강도가 높아질 것이란 분석이다. 삼성전자는 이에 대응해 화면을 넓힌 '와이드형' 갤럭시 Z 폴드 등 라인업 확장을 준비하고 있지만, 애플의 본거지인 북미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확보하는 데는 부담이 따를 것이라고 봤다. 삼성전자는 오는 7월 새 폴더블 시리즈 공개를 앞두고 있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는 애플의 진입이 폴더블 시장 확대와 동시에 기존 안드로이드 수요 일부를 흡수할 것으로 전망했다. syu@newspim.com 2026-04-14 17:23
사진
김건희, 尹 대면 법정서 증언 거부 [서울=뉴스핌] 홍석희 기자 김영은 기자 =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김 여사는 증인 선서를 마친 직후부터 증언을 거부했고,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띤 채, 김 여사를 바라봤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33부(재판장 이진관)는 이날 정치자금법 위반 혐의를 받는 윤 전 대통령과 명태균 씨 사건의 속행 공판을 열었다. 김 여사는 이날 오후 2시 8분께 검정색 수트를 차림으로 법정에 들어섰다. 윤 전 대통령은 증인석에 착석한 김 여사를 확인하고, 증인 선서를 이어가는 김 여사를 지그시 바라봤다. 김건희 여사가 14일 윤석열 전 대통령의 '여론조사 무상 제공' 의혹 재판에 출석해 윤 전 대통령과 처음으로 법정에서 대면했다. 사진은 지난 8월 김 여사가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는 모습. [사진=사진공동취재단] 이후 김 여사는 오후 2시 11분께부터 증언을 거부하는 입장을 보였다. 윤 전 대통령은 옅은 미소를 유지하며 김 여사를 바라봤다. 이번 공판에서는 김 여사와 함께 김태열 전 미래한국연구소장에 대한 증인신문이 예정돼 있다. 윤 전 대통령은 지난해 7월, 김 여사는 같은 해 8월 각각 내란 특별검사팀(특별검사 조은석)과 김건희 특별검사팀(특별검사 민중기)에 의해 구속기소됐다. 이후 두 사람은 별도로 수감돼 재판을 받아오면서 법정에서 직접 마주한 적은 없었다. yek105@newspim.com   2026-04-14 14:53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