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코스피 지수가 미국경제지표 호조와 유럽의 스트레스 테스트(유럽중앙은행의 은행 재무건전성 평가) 완료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로 1930선을 회복했다.
27일 코스피는 전거래일 대비 6.28포인트(0.33%) 오른 1931.97로 장을 마감했다.
이날 외국인은 전거래일에 이어 이틀 연속 매수세를 기록했다.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101억원, 752억원 샀고 개인은 955억원 팔았다.
프로그램에서는 차익거래와 비차익거래가 각각 66억원, 831억원 매수로 전체 897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는 의료정밀업이 2.52%, 건설업이 2.20% 각각 올랐다. 섬유의복업과 음식료품업은 모두 1.44%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KB금융과 아모레퍼시픽이 2%대 상승했고 삼성전자와 기아차는 하락했다.
전문가들은 지난주 미국경제지표 호조와 유로존의 스트레스 테스트 완료에 따른 불확실성 해소로 증시가 오른 것이라고 분석했다.
배성진 현대증권 연구원은 "지난주 미국의 경제지표가 좋았고 캐터필라 등 기업 실적도 잘 나오면서 미국 증시가 상승해 외국인이 한국 증시에서 매수세를 보인 것"이라며 "유럽 은행들의 스트레스 테스트가 완료되면서 불확실성이 줄어든 점도 증시 상승에 영향을 줬다"고 말했다.
코스닥은 전거래일 대비 0.74포인트(0.13%) 내린 559.92를 기록했다.
외국인이 255억원 샀고 기관과 개인이 각각 70억원, 220억원 팔았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