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미국의 신규 주택 판매가 다시 증가하며 6년래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여름동안 다소 둔화된 듯했던 판매가 다시 빠르게 회복세를 보이며 주택 시장이 추세적인 개선 흐름을 이어가고 있음을 증명했다.

전년대비로는 17% 증가한 수준으로 연초 이후 9개월간 기준으로 전년대비 1.7% 증가한 것이다.
직전월 수치는 기존 50만4000건에서 46만6000건으로 하향 조정됐다.
지역별로는 중서부에서 12.3% 증가를 보였고 남부도 2% 증가했다. 반면 북동부는 전월과 같은 수준을 유지했고 서부는 8.9%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간 판매가격은 25만9000달러로 집계됐다. 신규 주택 가격은 기존주택 대비 더 높은 편이며 최근 수년간 그 격차는 더 벌어져 왔다.
앞서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9월 기존주택 판매가 2.4% 늘어나며 연율 기준 517만건을 기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주택 시장은 최근 수년간 회복세를 다져왔지만 모기지 금리 인상 등의 영향으로 주춤한 분위기를 보여왔다.
올해 봄부터 기존주택 판매가 다시 증가하고 모기지 금리도 최근 하락세를 보이고 있지만 연방준비제도(Fed)는 지난달 공개시장위원회(FOMC)에서도 여전히 주택시장의 회복세가 둔하다는 데 우려감을 내비친 바 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