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뉴스핌] 남효선 기자 = 경북 울릉·독도에 25일 오전 6시를 기해 '대설주의보'가 발효되면서 다시 많은 눈이 내리고 있는 가운데, 울릉군이 '비상 1단계'를 발령하고 제설작업 등 폭설에 의한 안전관리에 총력을 쏟고 있다.
울릉군에 따르면 현재까지 이번 폭설에 따른 인명이나 재산피해는 없는 것으로 파악됐다. 또 폭설에 따른 도로 통제 구간도 없는 것으로 전해졌다.

크루즈 여객선은 정상 운행 중이나 화물선은 해상 기후 악화로 현재 운행이 통제됐다.
울릉군은 울릉읍과 서면, 북면 등 주요 시가지에 제설차량 5대와 살수차 4대 등 제설장비를 투입해 제설작업 등 안전관리에 주력하고 있다.
25일 오전 6시 기준 울릉군 주요 지점의 적설량은 울릉도 21.4㎝, 태하 10.0㎝, 천부 8.5㎝로 관측됐다.
기상청은 이날 오후 3시 무렵까지 눈이 내리겠고 이튿날인 26일 아침(09~12시)부터 오후(12~18시)까지 0.1㎝ 미만의 눈이 오겠다고 예보했다.
기상청은 눈이 쌓여 있거나 눈이 내리는 지역에서는 도로가 미끄럽고 빙판길과 도로 살얼음이 나타나는 곳이 많겠다며 교통 안전과 보행에 각별히 유의할 것을 당부했다.
nulcheon@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