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영기 기자] 김무성 새누리당 대표가 18일 판교테코노밸리 야외광장 환풍구 붕괴사고 대책본부를 찾고 "판교 사고와 같은 환풍구 붕괴 사고가 재발하지 않도록 당차원에서 종합 점검을 시행해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특히 이번 사고에서 통풍구 안전관리 규칙이 제대로 마련돼 있었는지, 안전 설계가 돼 있었는지 등에 대해 당 차원에서 종합적으로 점검해 대책을 강구할 계획이다.
그는 이날 희생자들에 대한 재해보상 문제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그는 "대책 본부에서 다각적으로 대책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안다"며 "우리도 희생자들이 억울한 일을 겪지 않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