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메리츠종금증권은 15일 삼성전자에 대해 전사 턴어란운드 스토리에 주목하라며 비중을 확대해 나갈 필요가 있다고 주문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60만원을 유지했다.
박유악 메리츠종금증권 연구원은 "IM(IT·모바일) 부문의 실적 안정화, 반도체의 사상 최대 실적, 디스플레이의 흑자 전환 등 전사 턴어라운드 스토리에 투자 포인트를 두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IM부문의 실적이 라인업 재정비에 따른 수익성 개선과 판촉비용 감소로 인해 4분기를 저점으로 안정화될 것"이라며 "해당 우려로 시작된 주가 하락도 일단락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올해는 수익훼손을 감수하며 점유율 방어에 급급했던 모습이었다"며 "그러나 내년에는 라인업 재정비와 생산비용 감소, 부품 공용화와 단가인하를 통한 수익관리에 집중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반도체 부문의 경우 사상 최대 실적을 지속하며 본격적인 주가 상승을 이끌 것이라고 내다봤다.
박 연구원은 "D램은 안정적인 수급 하에서 점유율이 상승할 것"이며 "낸드는 수익성이 높은 32단 3bit V-낸드의 본격 양산으로 SSD(솔리드스테이트드라이브) 성장의 수혜를 받을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IM부문은 4분기를 저점으로 회복되고, 반도체 부문은 사상최대 실적을 지속적으로 경신할 것"이라며 "디스플레이 부문 역시 중저가 스마트폰의 아몰레드 채택으로 흑자전환 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