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극심한 하락 압박을 받았던 항공주가 14일(현지시각) 일제히 강세를 나타냈다.
일부 투자자들이 저가 매수에 나선 데다 국제 유가가 가파르게 떨어진 데 따른 비용 감소 기대가 주가를 끌어올린 것으로 풀이된다.
이날 델타(DAL)와 사우스웨스트, 유나이티드 에어라인 등 주요 항공주가 장중 7%에 이르는 상승을 기록했다.
제트블루는 9% 이상 치솟는 기염을 토했고, 아메리칸 에어라인 역시 장중 11% 이상 폭등했다.
분더리히 증권의 아트 호간 애널리스트는 “에볼라 사태가 확산되면서 여행 수요가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항공주에 강한 하락 압박을 가했지만 낙폭이 지나치다는 의견이 번진 한편 유가 하락에 따라 매수 심리가 개선됐다”고 설명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