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홈 문화

속보

더보기

뮤지컬 '구텐버그' 프레스콜…꿈과 희망 전하는 두 남자의 도전기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뮤지컬 ‘구텐버그’(2013)의 한 장면 [사진=창작컴퍼니다]
[뉴스핌=장윤원 기자] 꿈과 희망을 찾아 떠나는 두 남자의 도전기, 뮤지컬 ‘구텐버그’가 막 올랐다. 
 
23일 오후 서울 종로구 동숭동 수현재씨어터에서 뮤지컬 ‘구텐버그’ 프레스콜이 개최됐다. 이날 프레스콜은 하이라이트 시연, 간담회 순서로 진행됐다. 
 
팝피아니스트 에이브(찰스 역)의 피아노 연주와 함께 펼쳐진 하이라이트 시연에서는 1막 일부분인 ‘I Want to Song’ ‘구텐버그의 춤’ ‘오늘밤 이 순간’이 시연됐다. 배우 허규(버드)와 정원영(더그)이 함께 했다. 
 
2막 시연에는 장승조(버드)와 김종구(더그)가 무대에 올라 ‘Come With Me’ ‘난 지옥에 갈꺼야’ ‘뜬소문’을 차례로 선보였다.  
 
뮤지컬 ‘구텐버그’는 브로드웨이 진출을 꿈꾸는 신인 뮤지컬 작곡가 버드(허규 장승조)와 작가 더그(정원영 김종구)의 도전기를 그린다. 
 
버드와 더그가 자신의 작품을 무대에 올려줄 프로듀서를 찾기 위해 자신들이 직접 리딩 공연을 펼치면서 전개되는 독특한 극중극 구조의 2인극이다. 버드와 더그는 장면에 따라 헬베티카, 구텐버그, 수도사, 구두닦이, 취객1, 나이든 흑인 해설자, 푸줏간 주인, 구텐버그의 친구, 쥐1, 쥐2 등 20여개의 역할을 소화한다. 
뮤지컬 ‘구텐버그’ 포스터 [사진=창작컴퍼니다]
이날 하이라이트 시연에 이어진 간담회에는 김동연 연출과 양주인 음악감독, 버드 역의 장승조 허규, 더그 역의 정원영 김종구가 참석해 뮤지컬 ‘구텐버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구텐버그’는 작년 충무아트홀 소극장블루 초연에 이어 이번이 두 번째 국내 공연이다. 김동연 연출은 “초연 당시에는 극장 자체에 최대한 손대지 않았다면, 이번 대학로 공연은 박스형 극장에 들어온 만큼 신경을 많이 썼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이 공간에 자연스럽게 녹아 있으면서도 극중 두 사람이 선보이는 따뜻하고 디테일한 느낌을 관객이 받길 바라는 마음으로 무대를 꾸몄다”면서 무대 배경인 벽돌이 이 같은 의도의 일환임을 귀띔했다.
 
양주인 음악감독은 “작년 초연을 준비하면서 1인 밴드 콘셉트로 원작과 다르게 편곡을 했다”고 밝히며 이번 재연에서는 극적 효과를 더할 수 있는 요소를 찾기 위해 고민했다고 털어놨다. 
 
양 감독은 “찰스에게는 퍼커션 연주를 추가했고, 2막 하이라이트 부분에는 심벌링을 추가했다. 피아노 한 대가 도와줄 수 있는 것을 극대화하려고 노력했다”고 밝혔다. 또 “찰스가 더욱 화려하게 기량을 뽐내도록 하는 것과 더불어 배우들의 다양한 음역대를 돋보이게 하고, 캐릭터가 좀더 노래에 묻어나올 수 있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구텐버그’는 작년 초연에서 버드와 더그로 활약한 장승조-정원영이 다시 한번 무대에 오른다. 새롭게 합류한 허규-김종구 페어의 활약도 기대된다. 이날 장승조는 “이번 ‘구텐버그’ 공연의 목표는 ‘감동’이다. 관객들에게 감동을 전달하고, 꿈을 이루고자 하는 관객들에게 에너지가 되는 공연이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브로드웨이 진출을 꿈꾸는 두 남자의 좌충우돌 도전기를 담은 뮤지컬 ‘구텐버그’는 오는 12월7일까지 대학로 수현재씨어터에서 공연된다. 전석 5만5000원, 만 7세 이상 관람.
 
 
[뉴스핌 Newspim] 장윤원 기자 (yunwon@newspim.com)

[관련키워드]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김정은, 1년만에 중국 방문 [서울=뉴스핌] 송은정 기자 =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24일 중국을 전격 방문했다. 통일부에 따르면 김 위원장은 이날 신압록강대교를 거쳐 중국 랴오닝성 단둥에 도착한 것으로 전해졌다.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 [사진=북한매체 종합] 김 위원장은 이날 오전 평양에서 열차를 이용해 신의주를 방문한 후, 신의주에서 신압록강대교를 이용해 단둥으로 이동한 것으로 알려졌다. 신압록강대교는 북중 최대 교역 거점인 단둥과 평안북도 신의주를 잇는 왕복 4차로 교량이다. 지난 15일 공식 개통된 바 있다. 앞서 일본 교도통신은 외교 소식통을 인용해 단둥의 일부 지역에서 엄격하게 교통을 통제했고 북한 고위급 인사 방문과 관련된 조치라는 관측이 나온다고 보도했다. 김 위원장의 이번 방중은 지난해 9월 중국 전승절 80주년 열병식 참석을 위해 베이징을 방문한 지 약 1년 만에 이루어진 전격적인 행보다. 오는 25일은 한국전쟁 당시 중국이 북한에 지원군을 보내 참전한 지 76주년이 되는 날이다. 이를 기념해 김 위원장이 중국에 방문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시진핑 중국 국가주석과 정상회담이 성사되면 지난 6월 시 주석의 평양 방문 이후 4개월 만의 북·중 정상 회동이 된다. yuniya@newspim.com 2026-10-24 15:57
사진
오세훈, '이태원 참사 4주기 추모대회' 참석 [서울=뉴스핌] 조수민 기자 = 서울시는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추모대회'에 참석해 참사 희생자들을 추모했다고 밝혔다. 이날 추모대회는 오는 29일 참사 4주기를 앞두고 진행됐다. 서울시와 행정안전부, 10·29 이태원참사 유가족협의회, 시민대책회의가 공동으로 주최·주관했다. 국무총리와 오세훈 서울시장, 정당 대표, 유가족, 시민 등 2000여 명이 참석했다. [서울=뉴스핌] 김규빈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이 24일 오후 서울 중구 서울광장에서 열린 10·29 이태원 참사 4주기 시민 추모대회에서 묵념을 하고 있다. 왼2026.10.24 starbean@newspim.com 추모행사는 오후 1시 이태원역 일대에서 열린 '추모기도회'로 시작됐다. 이태원역에서 서울광장까지 이어지는 시민 추모행진과 희생자 호명식, 묵념, 유가족 인사, 추모공연 등 순서로 진행됐다. 서울광장에서 열린 본행사에서는 희생자들을 기억하는 추모 영상을 상영했다. 또 외국인 희생자 유가족 인사, 시민대책회의 선언문 낭독, 합창 및 추모 퍼포먼스 등이 이어졌다. blue99@newspim.com 2026-10-24 23:00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