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양섭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8일 디지털대성에 대해 "온라인 부문 매출비중 증가(2012년 39% 2014년 67%)로 실적이 개선 전망"이라고 진단했다.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최준근 신한금융투자 애널리스트는 디지털대성이 인수-합병을 통한 온라인부문의 외형확대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디지털대성은 지난 2010년 대성마이맥을 합병한 데 이어 2011년엔 티치미 인수, 2012년는 비상에듀를 잇따라 인수했다.
최 애널리스트는 "대성마이맥(상위권 국어, 영어에 강점), 티치미(이과생 중심의 수 학에 강점), 비상에듀(사회탐구, 과학탐구에 강점)는 각각의 강점을 바탕으로 우수 강사 공유, 컨텐츠 보안 등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2014년, 2015년 온라인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22%, 10% 증가할 것으로 그는 분석했다.
수익성도 개선될 것으로 봤다. 그는 "1) 온라인 매출비중 증가(2012년 39%, 2014년 67%)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 2) 저수익 사업인 교육 프랜차이즈 사업 축소 가 주요 요인"이라고 평가했다.
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이미 진행하고 있어 외형 성장에 따른 추가적인 판관비 증가도 제한적이라는 설명입니다. 2014년 영업이익률은 14.5%로 전년대비 4.1%p 개선될으로 내다봤다.
다음은 리포트 주요 내용이다.
대성학원 계열의 온오프라인 교육업체
2000년 대성학원 출자를 통해 설립된 온오프라인 교육업체이다. 온라인 사업의 경우 대성마이맥, 티치미, 비상에듀 사이트를 운영하고 있다. 주요 오프라인 사 업으로는 대성학원의 7개 재수학원 가운데 마이맥대성학원, 부산대성학원을 운 영 중이다. 디지털대성의 최근 연평균 영업이익 증가율은 47%(2012~2014F) 이다. EBS 수능 연계 강화, 학생수 감소 등으로 여타 교육업체들이 부진한 실 적을 기록 중인 점을 감안하면 두드러진 실적이다.
온라인 부문 매출비중 증가(2012년 39% 2014년 67%)로 실적 개선 전망
실적 개선의 주요 원인은 다음과 같다. 첫째, 인수/합병을 통한 온라인 부문 외 형 확대이다. 2010년 대성마이맥 합병, 2011년 티치미 인수, 2012년 비상에듀 를 인수했다. 대성마이맥(상위권 국어, 영어에 강점), 티치미(이과생 중심의 수 학에 강점), 비상에듀(사회탐구, 과학탐구에 강점)는 각각의 강점을 바탕으로 우수 강사 공유, 컨텐츠 보안 등의 시너지를 창출하고 있다. 2014년, 2015년 온라인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22%, 10% 증가할 전망이다.
둘째, 수익성 개선이다. 1) 온라인 매출비중 증가(2012년 39% 2014년 67%)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 2) 저수익 사업인 교육 프랜차이즈 사업 축소 가 주요 요인이다. 입시설명회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을 이미 진행하고 있어 외형 성장에 따른 추가적인 판관비 증가도 제한적이다. 2014년 영업이익 률은 14.5%로 전년대비 4.1%p 개선될 전망이다.
과거 배당성향 감안시 기대 배당수익률 3.2~4.9% 수준
2014년 매출액 및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4%, 47% 증가한 605억원, 88억 원이 예상된다. 온라인 부문 외형 성장(+73억원 YoY)이 오프라인 부문 매출 감소(-48억원 YoY)를 상회할 전망이다. 높은 배당수익률이 기대되는 점도 긍 정적이다. 전년도 주당 배당금(120원), 배당성향(48%) 유지시 기대 가능한 배 당수익률은 3.2~4.9% 수준이다. 안정적인 주가 상승이 기대된다.
2014년, 2015년 온라인 부문 매출액 전년대비 각각 22%, 10% 증가 전망
2013년 전국 고등학생 기준 학생수는 189만명, 사교육비 규모는 5조원이다. 저출산영향으로 2016년까지 고등학생수는 173만명(연평균 -2.6%)으로 감소할 전망이다. 학생수 감소와 함께 EBS 수능 연계 강화 등으로 사교육 시장 규모 축소는 불가피하다. 반면 온라인 사교육 시장 규모(연간 2천억원 수준)는 전체 사교육비 감소에도 유지될 전망이다. 학생들의 온라인 강의 이용률의 점진적인 증가가 기대되기 때문이다.
디지털대성은 연평균 매출액 증가율 +7.4%, 영업이익 증가율 +47.2%를 기록 중(2012~2014F)이다. 실적 개선의 핵심은 온라인 부문의 성장이다. 2010년 대성마이맥 합병, 2011년 티치미 인수, 2012년 비상에듀 인수를 통해 온라인 부문을 강화했다. 기존 대성학원 브랜드를 바탕으로 상위권 학생을 중심으로 한 강의에 강점을 가지고 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성적 상위 10%가 31.6만원으로 평균 23.9만원대비 32% 높다. 사교육 참여율 역시 80%로 평균대비 11.2%p 높다. 상위권 학생들을 가입자로 확보 함에 따라 2014년, 2015년 온라인 부문 매출액은 전년대비 각각 22%, 10% 증가할 전망이다.
현 주가는 2014년, 2015년 실적 기준 P/E 11.3배, 10.3배이다. 무차입 경영 지속과 200억원 이상의 금융자산 보유로 자산가치도 뛰어나다. 기대 배당수익률도 높다. 최근 2년간 배당성향은 53%이다. 전년도 주당 배당금(120원), 배당성향(48%) 유지시 기대 가능한 배당수익률은 3.2~4.9% 수준이다.
[뉴스핌 Newspim] 김양섭 기자 (ssup825@naver.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