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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지영이 일본에서 배우로 데뷔한다. 강지영은 니혼TV '지옥선생 누베'에서 '설녀'를 맡았다. [사진=니혼TV 홈페이지] |
[뉴스핌=대중문화부] 걸그룹 ‘카라’에서 활동했던 강지영이 배우로 데뷔한다.
강지영은 니혼TV가 새로 기획한 드라마 ‘지고쿠센세(지옥선생) 누베’에서 ‘설녀’를 맡아 배우로 데뷔한다.
강지영이 배우로 데뷔할 ‘지옥선생 누베’는 1990년대 만화잡지 ‘주간소년점프’에서 연재된 동명의 히트만화를 드라마로 옮긴 작품이다.
‘지옥선생 누베’의 주인공인 누베는 칸자니8 소속 마루야마 류헤이가 맡았다. 강지영은 ‘지옥선생 누베’에서 설녀 ‘유키메’를 열연할 예정이다.
‘지옥선생 누베’를 통해 배우로 데뷔한 것에 대해 강지영은 “어린 시절부터 일본 요괴에 흥미가 있었다”며 “원작을 굉장히 재미있게 읽었다. 뭔가 집중하면 확 빠져버리는 게 유키메와 무척 닮았다”고 말했다.
강지영의 배우 데뷔작 ‘지옥선생 누베’는 오는 10윌 니혼TV에서 매주 토요일 방송한다.
[뉴스핌 Newspim] 대중문화부 (newmedia@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