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블룸버그 전 시장은 지난 1981년 이 회사를 설립했으며 전체 지분의 88%를 소유하고 있는 대주주다. 2002년 뉴욕시장에 첫 취임한 이후 작년까지 시장직을 맡았던 블룸버그는 지금까지 복귀할 뜻이 없음을 밝혀왔다.
하지만 최근 들어 블룸버그 본사에 자주 나타났을 뿐만 아니라 회의 주재나 회사의 의사결정에 참여하는 일이 잦아진 것으로 알려졌다. 다니엘 닥터로프 현 CEO가 사임 의사를 밝힌 이유도 블룸버그의 참여가 원인이 됐다는 지적도 나온다.
다만 블룸버그는 "(닥터로프의 사임은) 전적으로 그의 생각"이라며 닥터로프의 퇴진에 자신의 외압은 전혀 없었다고 부인했다.
[뉴스핌 Newspim] 주명호 기자 (joo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