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수연 기자] 27일 이자율 스왑(IRS) 금리가 전일대비 하락 마감했다. 1년 미만 단기 구간이 0.5~0.75bp, 1년에서 6년 구간이 1~1.75bp, 7년 이상 구간이 2~2.75bp 내렸다.
증권사의 한 스왑딜러는 "그전에 오랫동안 스팁됐던 커브가 되돌림이 진행되면서 자연스럽게 눕는 것 같다"고 말했다.
그는 "단기물 금리는 빠질만큼 빠졌으나, CD금리가 또 내리면 6개월이나 9개월 구간은 추가적으로 하락할 여지가 있는 상황이다"라고 말했다.
또다른 증권사의 스왑딜러는 "최근 10년이나 15년 장기쪽으로 스왑을 리시브해야하는 구조화 채권이 꾸준히 발행되는 모습"이라며 "국채선물이 오르는 가운데 스왑 비드는 다소 제한되면서 현물대비 낙폭이 심한 하루였다"고 말했다.
이어 "6개월이나 9개월 단기 영역 스왑도 리시브해도 별 타격이 없어보인다는 생각으로 꾸준히 오퍼가 나왔다"고 덧붙였다.
통화스왑(CRS) 금리도 전일대비 하락 마감했다. 1년에서 2년 구간이 2bp, 3년에서 4년 구간이 1~1.5bp, 10년 이상 장기구간이 4bp씩 하락했다.
앞선 스왑딜러는 "CRS 금리도 월말 네고 물량이 나오면서 계속해서 눌리고 있고, 장기쪽이 하락폭이 더 컸다"고 말했다.
그는 "장기 구간 금리가 빠지려면 외화채권에 대한 에셋스왑 수요가 나와야하는데 최근 이러한 수요가 눈에 잘 띄지는 않는다"며 "보험사도 장기 리시브보다는 단기구간으로 헤지하니까 단기 구간 하락 압력으로 작용하는 경향이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우수연 기자 (yes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