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박민선 특파원] 아마존이 비디오게임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인 트위치(Twitch)와 매각 협상을 벌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트위치는 앞서 구글에 인수됐다는 소식이 전해진 바 있어 트위치를 둘러싼 인수전의 결과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25일(현지시각) 월스트리트저널(WSJ)은 소식통의 말을 인용해 아마존과 트위치가 매각 협상에 합의했다며 그 규모는 10억달러를 상회한다고 전했다.
이번 매각은 이르면 이날 중 공식 발표될 것으로 알려졌다.
이번 인수가 확정될 경우 아마존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온라인 게임 사업 부분과 넷플릭스, 구글의 유투브 등 비디오 스트리밍 강자들과의 경쟁에서 한층 유리한 위치를 확보하게 될 것이라는 진단이다.
신문은 구글은 앞서 트위치에 대한 인수설이 제기된 바 있지만 최근 몇주간 협상 관련 움직임이 시들해졌으며 야후 역시 트위치 인수에 관심을 보였다고 보도했다.
지난 2011년 6월 출시한 트위치는 현재 가장 인기 있는 비디오게임 영상 스트리밍 서비스 업체 중 하나로 미국에서 4번째로 높은 인터넷 트래픽을 기록하고 있다.
신문은 아마존과 트위치 양사에서 모두 이와 관련한 즉각적인 입장을 내놓지는 않았다고 전했다.
[뉴스핌 Newspim] 박민선 기자 (pms07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