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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투, 인기 ‘중국주식 TOP 10’ 공개

기사입력 : 2014년08월22일 15:43

최종수정 : 2014년08월22일 15:43

[뉴스핌=이영기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중국증권시장에 대한 투자 및 고객 문의가 증가하고 있다며, 가장 문의가 많은 `중국주식 TOP 10`을 22일 공개했다.

온라인 게임 세계 1위 업체인 텐센트홀딩스를 비롯해 중국의 농심으로 불리는 강사부홀딩스, 손해보험사인 중국인민재산보험, 청도맥주 등이 투자자의 이목을 끌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외에도 중국공상은행, 신자동차 산업의 선두주자 비아적, 중신증권, 글로벌 PC 1위 기업인 레노보, 중국몽우우유, 중국가스홀딩스 등도 고객 문의가 잦은 상위 10개 기업으로 꼽혔다.

신한금융투자는 최근 중국주식시장이 활황을 보이며, 중국주식에 투자하는 고객 및 계좌수가 증가하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 신한금융투자 고객들이 중국주식에 투자하는 활동성 계좌를 살펴보면, 2014년 1월을 100으로 봤을 때 7월에는 389로 4배나 늘었다.

2013년과 비교해도 증가세는 뚜렷하다. 2013년 중국주식에 투자하는 활동성 계좌를 월평균 100이라고 했을 경우 2014년에는 192로 2배 가까이 늘었다.

이용훈 글로벌사업부 팀장은 “오는 10월 중국의 후강통 도입으로 국내투자자들이 상해A 시장에 직접투자가 가능해졌다”며 “이는 포트폴리오의 다양성과 잠재성장성이 가장 기대되는 중국 본토 주식에 투자할 수 있는 새로운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영기 기자 (007@newspi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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