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연주 기자] 22일 채권시장이 보합 출발했다.
이날 밤 미국에서 열릴 잭슨홀 미팅을 주목하는 분위기다. 이미 공개된 미국 7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 의사록이 매파적으로 해석되며 옐런의 코멘트에 관심이 더욱 집중됐다. 외국인이 국채선물을 순매도하는 가운데 주말도 앞두고 있어 관망하는 분위기다.
전날 미국채 10년물은 2bp 하락한 2.41%로 마감했다. 지표가 개선세를 보였으나 잭슨홀 미팅에서 옐런 의장이 비둘기적 발언을 할 것이라는 기대에 장기물 중심의 강세를 보였다.
증권사의 한 채권운용역은 "7월 FOMC에서 조기 금리인상에 대한 포석을 다져놨다"며 "옐런 발언을 어느정도 반영해 놓은 상태라 글로벌 금리가 크게 휘청이지는 않을 것 같다"고 말했다.
자산운용사의 한 매니저는 "옐런이 예상보다 매파적일 경우 차익실현 욕구가 확대될 수 있으나 방향성이 잡히지 않는 가운데 입찰 등 여러 변수를 고려해야해 결국 박스권 등락에 그칠 것"이라고 판단했다.
한편 오전 9시 30분 현재 3년 만기 국채선물 9월물은 전날과 같은 106.77을 나타내고 있다. 106.77~106.79의 레인지다. 10년 만기 국채선물은 전날보다 2틱 내린 115.75에 거래되고 있다. 115.85로 출발해 115.72~115.85 범위 안에서 움직이고 있다.
국고채 3년물 14-3호는 전날보다 0.8bp 상승한 2.588%를, 5년물 14-1호는 전날보다 0.8bp 오른 2.833%, 10년물 14-2호는 1.3bp 상승한 3.157%에 거래가 체결되고 있다.
[뉴스핌 Newspim] 정연주 기자 (jyj8@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