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연춘 기자] 롯데그룹이 포스코가 보유한 국내외 백화점 3곳을 인수한다.
19일 업계에 따르면 포스코 계열사인 대우인터내셔널은 이사회를 열고 창원 대우백화점과 부산 대우백화점 센트럴스퀘어점을 롯데그룹에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여기에 포스코건설이 소유한 베트남 소재 쇼핑몰인 다이아몬드 플라자도 롯데그룹에 함께 매각된다.
부산 센트럴스퀘어는 부산 최초의 대규모 주상복합 쇼핑몰로 2011년 개장했다. 대우백화점은 대우인터내셔널의 계열사로 지난 1997년 개점한 초대형 복합건물이다. 다이아몬드플라자는 베트남 호찌민 최초의 백화점으로 2000년부터 영업을 시작했다.
포스코는 권오준 회장 취임 후 재무구조 개선을 위해 계열사 구조조정 등을 추진해왔고 비주력사업인 유통부문을 매각하기로 결정했다. 대우인터내셔널과 포스코건설은 롯데그룹과 개별적으로 협상 및 실사 등을 진행할 방침이다.
현재 매각가, 매각일정 등 구체적은 사항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롯데와 포스코는 실사와 협상을 벌여 구체적 매각가를 결정할 방침이다.
롯데그룹 관계자는 "포스코 소유 백화점 3곳 인수와 관련 최종 검토 하고 있다"고 말했다.
[뉴스핌 Newspim] 이연춘 기자 (ly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