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최신뉴스 GAM
KYD 디데이
글로벌

속보

더보기

美-英 주택시장에 경기 회복 발목 잡힌다

기사입력 :

최종수정 :

※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더 작게
  • 작게
  • 보통
  • 크게
  • 더 크게

※ 번역할 언어 선택

주택 착공 및 거래, 모기지 신청 등 일제 부진

[편집자주] 이 기사는 지난 19일 오전 4시16분 뉴스핌의 프리미엄 뉴스인 안다(ANDA)에 표출한 기사입니다.

[뉴욕=뉴스핌 황숙혜 특파원] 금융위기 이후 미국과 영국의 경기 회복의 동력으로 작용했던 부동산 시장이 리스크 요인으로 부상했다. 주택시장이 둔화되면서 경제 성장의 발목을 잡을 것이라는 얘기다.

특히 미국의 경우 이번주 연이어 나오는 주택 관련 지표에 투자자들의 시선이 집중된 상황이다.

(사진:신화/뉴시스)

지난주 전미모기지은행가연합이 발표한 지난주 주택 매입을 위한 모기지 신청이 6개월래 최저치로 떨어지는 등 이미 투자자들 사이에 경계감이 번진 상태다.

KKM 파이낸셜의 제프 킬버그 최고경영자는 18일(현지시각) CNBC와 인터뷰에서  “주택시장은 금융위기 이후 경기 회복 과정에 중추적인 역할을 했다”며 “하지만 주택시장 열기가 식기 시작했고, 추세가 지속될 경우 전반적인 성장 역시 둔화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PNC 파이낸셜 서비스의 스튜어트 호프만 이코노미스트 역시 “고용시장이 살아나고 있어 주택시장이 위기로 치달을 여지는 낮지만 최근 동향은 다소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다만, 이날 발표된 8월 주택체감경기는 향상됐다. 전미부동산협회가 발표한 8월 주택시장 지수는 55를 기록했다.

이는 전월에 비해 2포인트 상승한 것으로, 시장 전문가의 예상치인 53을 웃도는 결과다.

하지만 마켓워치에 따르면 미국 모기지 업체인 패니메이는 올해와 싱글홈 기준 내년 주택 착공 예상치를 하향 조정했다.

올해 전망치를 64만2000건으로 제시, 지난 7월 전망치에서 8% 낮춰 잡았다. 주택 매매 전망치 역시 종전보다 11% 줄어든 43만1000건으로 하향 조정했다.

내년 역시 주택 착공과 매매가 당초 예상치에 못 미칠 것이라고 패니메이는 내다봤다.

영국에서도 부동산 시장에 대한 우려가 점차 고조되는 양상이다. 무엇보다 런던의 집값 상승이 꺾일 것이라는 데 투자자들의 의견이 모아지면서 이에 따른 타격이 우려된다는 지적이다.

일부 투자가들이 런던 집값의 버블을 경고한 가운데 가격이 폭락할 것인지 여부에도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텔레그라프에 따르면 영국 최대 주택 모기지 업체인 내셔널와이드의 대출이 금융위기 이후 처음으로 감소해 주택시장 향방에 대한 우려를 한층 고조시켰다.

2분기 신규 주택 모기지 대출이 58억파운드로 집계, 전년 동기에 비해 9%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이는 주택 매입 열기가 꺾이는 사실을 보여주는 단면으로 해석된다.

투자자들로 문전성시를 이뤘던 런던 주택시장이 가파르게 둔화되는 신호가 최근 뚜렷하다는 것이 시장 전문가의 판단이다.

고용 개선과 성장 회복에 따라 영란은행(BOE)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보다 조기에 금리인상을 단행할 수 있다는 의견에 무게가 실리면서 모기지 대출을 필두로 주택 거래가 꺾이는 모습이다.

또 최근 수년간 가파른 가격 상승으로 인해 잠재 투자자들이 런던 외곽으로 발을 돌리는 움직임이다.

런던 주택 가격은 금융위기 이후 남성 초봉의 평균치에 비해 5배 이상 높은 상황이다. 이 때문에 주택 매입보다 임대 수요가 가파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현 수준의 가격이 지속되기 어렵다고 CNBC는 주장했다.




[뉴스핌 Newspim] 황숙혜 기자 (higrace@newspim.com)

[뉴스핌 베스트 기사]

사진
李대통령 지지율 59.7% [리얼미터] [서울=뉴스핌] 김미경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의 국정수행 지지율이 59.7%를 기록했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11일 나왔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3주 만에 하락세를 멈추고 0.2%포인트(p) 상승했다. 이재명 대통령이 지난달 14일 청와대 본관에서 16회 국무회의 겸 5차 비상경제점검회의를 주재하며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청와대] 여론조사 전문기관 리얼미터가 이날 공개한 5월 1주차 주간동향(에너지경제 의뢰, 4~8일 조사, 무선 100% 자동응답 방식,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2.2%p,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결과를 살펴보면, 이 대통령의 국정수행 긍정평가는 전주 대비 0.2%p 상승한 59.7%, 부정평가는 0.7%p 오른 35.7%로 집계됐다. '잘 모름'은 4.6%였다. 이 대통령의 지지율은 4월 3주차 65.5%까지 오른 뒤 내림세를 보이며 지난주 59.5%까지 떨어졌다. 3주 만에 긍정평가가 상승세로 전환했지만 부정평가 역시 오르는 흐름을 보였다.  리얼미터는 "코스피 7500선 돌파와 경상수지 최대 흑자 등 경제 호재가 상승을 견인했지만 조작기소 특검을 둘러싼 갈등과 개헌안 무산 등 정국 혼란이 상승폭을 상쇄하며 지난주 대비 소폭 상승에 그친 것으로 풀이된다"고 분석했다. 권역별로 보면 광주·전라(83.0%)에서 가장 높았고 인천·경기(64.6%)와 대전·세종·충청(61.4%) 등 대다수 지역에서 긍정평가가 우세했고 대구·경북(44.1%)과 부산·울산·경남(52.4%)에서는 전국 평균보다 낮았다. 정당 지지도 조사(7~8일,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1%p)에서는 더불어민주당이 48.7%, 국민의힘이 30.9%를 기록했다. 민주당은 전주 대비 0.1%p 상승했고, 국민의힘은 0.7%p 하락했다. 이어 개혁신당 3.5%, 조국혁신당 3.2%, 진보당 2.2% 순이었다. 무당층은 8.5%로 나타났다.  the13ook@newspim.com 2026-05-11 08:22
사진
대검, 오늘 박상용 검사 징계 논의 [서울=뉴스핌] 김영은 기자 =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이르면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11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검은 이르면 이날 감찰위원회를 열어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할 예정이다. 박 검사에 대한 징계 시효가 오는 16일 자정 만료되는 만큼 이번주 안에 결론이 날 전망이다. 감찰위는 최근 서울고검 인권침해점검 TF로부터 "술자리가 있었다"는 감찰 결론을 보고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TF는 이화영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의 주장과 박상웅 전 쌍방울 이사가 법인카드로 소주를 구입한 기록 등을 근거로 삼은 것으로 전해진다. 대검찰청 감찰위원회가 11일 오후 '연어 술 파티 진술 회유 의혹'을 받는 박상용 검사에 대한 징계 여부를 심의한다. 사진은 박 검사. [사진=뉴스핌DB] '연어 술 파티 의혹'은 박 검사가 2023년 5월 17일 수원지검에서 이 전 경기도 평화부지사 등 쌍방울 대북 송금 사건 관계자를 조사하는 과정에서 연어·술을 제공해 진술을 회유했다는 내용이다.  다만 박 전 이사는 지난달 28일 국회 조작기소 국정조사에서 "소주를 산 건 맞지만 차 안에서 내가 개인적으로 먹었다"고 밝혔다. 박 검사와 김성태 전 쌍방울 회장 역시 "술을 마신 사실이 없다"며 의혹을 부인하는 입장이다.  박 검사는 TF 조사 과정에서 의혹을 설명할 기회를 얻지 못했다며, 이날 감찰위의 출석 통보 없이도 직접 출석하겠다고 예고했다.  그는 지난 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서 "대검 감찰위 규정에는 위원회에서 대상자를 위원회에 출석시켜 질문할 수 있도록 돼 있다"며 "대검에 출석해 대기하고 있겠다"고 밝혔다. 감찰위는 법조계 내외부 인사 5~9명으로 구성되며 TF의 조사 결과를 토대로 검찰총장에게 심의 결과를 전달하고 필요한 조치를 권고하는 역할을 한다. 강제력은 없으나, 검찰총장은 지금까지 대부분 감찰위 결정을 따라왔다. 구자현 검찰총장 권한대행이 징계를 청구할 경우, 이달 16일 자정 만료되는 박 검사의 시효는 정지된다. 이후 법무부 산하 검사징계위원회는 심의를 거쳐 박 검사에 대한 처분을 결정하게 된다.  yek105@newspim.com 2026-05-11 08:28
기사 번역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종목 추적기

S&P 500 기업 중 기사 내용이 영향을 줄 종목 추적

결과물 출력을 준비하고 있어요.

긍정 영향 종목

  • Lockheed Martin Corp.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안보 지원 강화 기대감으로 방산 수요 증가 직접적. 미·러 긴장 완화 불확실성 속에서도 방위산업 매출 안정성 강화 예상됨.

부정 영향 종목

  • Caterpillar Inc. Industrials
    우크라이나 전쟁 장기화 시 건설 및 중장비 수요 불확실성 직접적. 글로벌 인프라 투자 지연으로 매출 성장 둔화 가능성 있음.
이 내용에 포함된 데이터와 의견은 뉴스핌 AI가 분석한 결과입니다. 정보 제공 목적으로만 작성되었으며, 특정 종목 매매를 권유하지 않습니다. 투자 판단 및 결과에 대한 책임은 투자자 본인에게 있습니다. 주식 투자는 원금 손실 가능성이 있으므로, 투자 전 충분한 조사와 전문가 상담을 권장합니다.
안다쇼핑
Top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