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홍승훈 기자] 산업자동화용 첨단 기계 및 로봇 전문기업 맥스로텍(대표이사 김인환)이 14일 상반기 매출액 181억 6000만원, 영업이익 16억7000만원, 당기순이익 2억8000만원을 기록했다고 공시했다.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61.4% 증가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모두 흑자전환했다.
회사측 관계자는 실적호조와 관련, "작년에는 전방산업의 투자 지연으로 갠트리로봇 부문의 실적이 크게 감소했지만 올해는 전방산업의 회복세에 힘입어 갠트리로봇 매출이 꾸준히 증가했다"며 "하반기 신제품 출시 및 중국과 미국 등 해외 자동화시스템 시장 진출 효과로 실적 증대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맥스로텍은 하반기부터 자동차엔진 핵심부품을 추가로 생산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매출 구조를 다변화시키고, 시장을 확대해 매출증대를 달성하겠다는 전략이다.
이 회사는 공작기계와 갠트리로봇 사업을 운영하면서 축적된 기술을 토대로 2008년부터 엔진 실린더블록을 생산해 국내외 유명 자동차 회사에 꾸준히 공급해왔다. 올 하반기부터는 또 다른 자동차 핵심 부품인 실린더헤드 품목을 추가해 자동차 회사에 공급할 예정이다.
한편, 맥스로텍은 형상이 복잡하고 가공방향이 많은 소재를 공정 분리 없이 가공할 수 있는 PKM과 ITEM(부품)의 대량생산에 용이한 4스핀들 머신닝 센터 등 로봇 및 IT융합기술을 접목한 공작기계 신규사업 분야에도 투자와 개발을 이어가고 있다.
[뉴스핌 Newspim] 홍승훈 기자 (deerbea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