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준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4일 KG모빌리언스에 대해 카카오 결제가 휴대폰 결제 시장에 미치는 영향은 제한적일 것으로 전망했다.
손승우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국내 약 3700만명의 두터운 유저층을 확보한 카카오 간편결제는 잠재적인 경쟁자이나 후발 업체로서 가맹점 확보에는 시간이 필요하다"며 "보안상 문제도 아직 검증되지 않았다"고 말했다.
손승우 연구원은 신용카드 기반의 간편결제와 휴대폰 소액 결제는 결제 방식과 주요 이용자층이 다르다고 밝혔다. 그에 따르면 휴대폰 소액 결제는 간편결제와 다르게 앱(Application)설치 및 최초 등록 절차 없이 주민번호와 핸드폰 번호로 결제가 완료된다. 주이용자는 신용카드 발급이 쉽지 않은 20~30대가 대부분이다. 이에 손 연구원은 "카카오 간편결제가 기존 휴대폰 소액 결제 시장을 잠식할 가능성은 높지 않다"고 언급했다.
[뉴스핌 Newspim] 이준영 기자 (jloveu@newspim.com)












